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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지 않는다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6.06.12|조회수10 목록 댓글 1

  무너지지 않는다 / 정연복

지상을 거니는 내 생의 발걸음이

가끔은 휘청거릴지라도

 

하늘을 우러러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누구에게라도

쓸쓸한 삶의 뒤안길은 있는 법

 

살아가는 일이

이따금 실타래처럼 얽혀

 

몹시 힘들고 괴로운 날에도

살아갈 이유는 남아 있다.

 

맑은 날이나 흐린 날에도

높이 걸려 있는 하늘

 

사시사철 변함없이

참 의연한 모습의 산과 나무들


따습고 보드라운 햇살

포근한 달빛의 위로를 받으며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 한

나도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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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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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학석사과정) | 작성시간 26.06.12 다음 카페가 마치 정연복이 안방처럼 착각하고 있는데 매일 닭발글을 30건 이상 무차비 하게 올리는데 스팸 차단신고 하고 강퇴 즉시 처리하세요. 매장하기 전에 카페지 기가 늑장이나 봐주기식 그냥 넘어간다면 당신은 타퇴하고 승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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