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의 사랑 / 정연복
끝없이 너른 허공을
자유로이 나는
새를 보면
부러워 죽겠다.
제가 원하는
어디로든 가면서도
늘 보이지 않는
허공의 품속에 있는 새.
사랑하는 당신이
나의 허공일 수는 없을까
나를 구속하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품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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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사랑 / 정연복
끝없이 너른 허공을
자유로이 나는
새를 보면
부러워 죽겠다.
제가 원하는
어디로든 가면서도
늘 보이지 않는
허공의 품속에 있는 새.
사랑하는 당신이
나의 허공일 수는 없을까
나를 구속하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품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