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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두손

그런 예수는 없다. - 2. 성경대로 믿는다. - 창조 이야기의 딜레마와 교훈 1

작성자ysong777|작성시간09.09.20|조회수22 목록 댓글 0

창조 이야기의 딜레마와 교훈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어서는 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는다고 때에 성경은 홍길동식이 아니라 임꺽정 식이라는 것을 믿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지 말라는 의미는 홍길동 식으로 읽을 알라는 뜻이 아니라 임꺽정 식으로 읽을 알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홍길동은 아예 지어낸 이야기이므로 이야기 전체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만 알면 된다. 대신에 임꺽정은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이고 그가 했던 일들 또한 실제로 분명히 있었던 행적이기에, ‘임꺽정전 주는 전체적인 의미뿐 아니라 세부적으로 그의 인물 됨됨이, 그가 했던 행적 하나하나의 특별한 의미를 연구해야 하고, 그것을 전체적 의미와 연결하여 신자의 실제 삶의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성경에도 손으로 가마를 들었다는 임꺽정 식 표현은 있다. 특히 구약에 그것도 창세기 초반부의 기록처럼 세속적 역사 기록이 입증하지 못하는 선사시대로 갈수록 그럴 있다. 그렇다고 임꺽정이 손으로 쌀을 세 가마를 번쩍 드는 것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그런 엉터리 같은 말을 어찌 믿는다는 말이냐고 우기는 바보는 없고, 그런 과장도니 표현 한두 때문에 임꺽정의 실존 자체나 그가 힘이 세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나아가 그런 황당한 표현이 있으니 이제 우리 지성인답게 임꺽정이 정도로 힘이 셌다는 전제를 일단 부인하고 머리가 좋았는지, 수단이 좋았는지, 부하가 많았는지, 군대를 훈련했는지 다시토해서 각자 자기가 옳다고 생각되는 방식으로 훈련했는지 다시토해서 각자 자기가 옳다고 생각되는 방식으로 이 시대에 맞는 임꺽정 상을 다시 만들어 내어 각자 알아서 믿자고 주장하는 것이 말이 법한 일인가? 이것이야말로 임꺽정 전을 도둑질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임꺽정을 이런 사람들로부터 해방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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