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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두손

성경인물 강해대전 - 시므이 ; 다윗을 향한 저주(삼하 16:5-8)

작성자ysong777|작성시간11.10.19|조회수593 목록 댓글 0

다윗을 향한 저주(삼하 16:5-8)

1. 다윗을 저주하는 자

1) 사울의 집 족속인 시므이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으로 피난길을 떠나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 사울의 집 족속인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나와 다윗을 저주했습니다.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한 것은 다윗이 사울 왕가의 몰락으로 왕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살아 있을 때 다윗을 원수로 여기고 항상 다윗의 생명을 찾아 다녔습니다. 시므이는 다윗이 사울 왕가를 몰락시키고 왕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그를 원수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다윗 스스로 사울 왕가를 대적한 일도 없으며 왕위에 오르려고 악행을 행한 일이 없었습니다.

▣ 사울의 집 족속인 시므이

베냐민 족속

왕상 2: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저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저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기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2) 무지한 시므이

시므이는 영적으로 무지한 자였습니다. 사울 왕가가 몰락한 것은 사울 왕이 하나님을 무시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지 다윗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오히려 아무런 죄도 없이 사울에게 쫓겨 다닌 피해자였습니다. 그러나 시므이는 사울 왕가의 몰락 후에 다윗이 왕이 되었다는 현상만으로 선한 다윗을 원수로 삼았습니다. 그가 지혜로운 자였다면 다윗이 왕 된 것이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께로서 말미암은 것임을 알았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무지로 인하여 선한 사람을 원수로 만드는 것입니다.

▣ 무지한 시므이

원수를 저주하지 말 것

눅 6:27-28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무지한 악인

렘 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3) 분파주의자인 시므이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한 것은 다윗이 자신과는 다른 지파 사람이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백성인 이스라엘 공동체보다는 사적인 혈연과 지연을 중시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배타적인 이기주의적 사상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을 감히 저주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울 왕을 해치지 않은 것과는 대조를 이룹니다. 시므이는 다윗이 타지파 출신임을 생각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의 왕임을 인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뜻보다는 육체적인 정욕을 좇아 다윗을 저주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 분파주의자인 시므이

기름부음받은 자를 저주함

삼하 19: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가로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인하여 죽어야 마땅치 아니하니이까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

출 22:28 너는 재판장을 욕하지 말며 백성의 유사를 저주하지 말지니라

2. 시므이의 다윗에 대한 저주

1) 다윗에게 돌을 던짐

시므이는 피난 길을 행하는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심복을 향하여 돌을 던졌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돌을 던지는 것은 주로 가증한 죄를 범한 심판 행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음행을 행한 자에 대해 돌로 칠 것을 명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하는 중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전리품을 취하여 이스라엘로 징벌을 받게 한 아간을 돌로 쳐죽이도록 하셨습니다. 시므이는 다윗이 하나님께 그 죄를 심판받아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났다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시므이가 생각했던 것처럼 아간과 같이 저주를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징계받고 있었을 뿐입니다.

▣ 다윗에게 돌을 던짐

돌에 맞은 아간

수 7:25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예수께 돌을 들어 치려 함

요 8:59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2) 피흘린 자라고 비난함

시므이는 다윗을 피를 흘린 자라고 비난했습니다. 시므이는 사울 왕가가 흘린 모든 피가 다윗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스스로 사울 왕가 사람을 죽이지 않았을 뿐더러 사울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자를 징벌하여 주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가가 흘린 피의 책임자가 아니라 오히려 그 피에 대해 복수를 해준 은인이었습니다. 시므이는 의인에 대하여 오해로 비난을 퍼부었던 것입니다. 이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정죄하고 모독한 것과 비교될 수 있습니다.

▣ 피 흘린 자라고 비난함

피값

창 42: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너희더러 그 아이에게 득죄하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피값을 내게 되었도다 하니

무죄한 피를 흘린 죄

삼상 19:5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무고히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3) 비루한 자라고 비난함

시므이는 다윗을 비루한 자라고 비난했습니다. 비루한 자는 불경건한 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칭호는 다윗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칭호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메시야를 예표하는 이스라엘의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시므이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정죄함으로써 스스로 죄인임을 증거하였던 것처럼 의인 다윗을 정죄함으로써 스스로 비루한 자임을 증거했습니다.

▣ 비루한 자라고 비난함

비류

삿 19: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잡류

신 13:13 너희 중 어떤 잡류가 일어나서 그 성읍 거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3. 다윗에 대한 시므이의 평가

1) 하나님의 심판을 받음

시므이는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나 도망하게 된 것에 대하여 사울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돌리셨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시므이는 사울 왕가를 멸하고 다윗이 왕위를 빼앗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징벌을 내리셨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므이의 이러한 평가는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가의 피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받은 것이 아니고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 때문에 징계를 받는 중이었던 것입니다. 사울 왕과 그 집의 멸망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결과였습니다. 시므이는 진리와는 동떨어진 역사관을 가지고 다윗에 대해 잘못된 평가를 내렸던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을 받음

죄를 갚으시는 하나님

삿 9:24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인에게 행한 포학한 일을 갚되 그 형제를 죽여 피 흘린 죄를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서 그 형제를 죽이게 한 세겜 사람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행한 대로 갚으심

롬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요압의 피를 그 머리로 돌리심

왕상 2: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저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사람을 쳤음이니

2) 시므이의 범죄

시므이가 자기 나름대로의 판단과 해석으로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 왕을 비난하고 훼방한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못한 범죄 행위였습니다. 이는 욥이 고난을 받을 때 그의 친구들이 욥의 상황을 나름대로 해석하여 의인 욥을 정죄하고 비난하였다가 하나님께 정죄를 받고 사죄의 제사를 드려야 했던 것과 비교됩니다. 시므이는 결국 이 죄로 인해 후에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에 의해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의인을 정죄하는 자는 하나님께 정죄받고 결국엔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수라 할지라도 저주하지 말고 오히려 축복하는 것이 성도의 자세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 시므이의 범죄

원수를 저주치 말라

롬 12:19-20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심은 대로 거둠

갈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돌을 던지니<!ynIb;a}B lQes'y?" 와야싸켐 빠아바님>

'돌을 던지다, 돌로 쳐서 죽이다' 라는 동사 <lq's; 싸칼>은 '제거하다, 옮기다' 라는 말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데 일반적으로 들을 제거하는 의미 뿐만 아니라 돌을 던짐으로 사람을 죽이는 특별한 의미도 갖는다. 따라서 이 말은 간음한 자나 우상 숭배를 한 자 등이 지은 죄에 대해 처벌하는 방법으로 쓰여진다. 본문에서는 다윗에 대한 시므이의 태도를 나타내는데, 시므이는 증오와 경멸의 표시로 다윗을 향해 돌을 던졌던 것이다. 이 같은 시므이의 행위는 다윗왕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해하지 못함을 보여 준다.

▣ 저주하는<lLeq'm]W 뻬칼렐루>

'저주하다, 경멸하다' 라는 동사 <ll'q; 칼랄>이 기본형으로 축복의 반대 개념이다. 따라서 저주는 축복을 받지 못한 상태, 의로운 상태의 결핍, 생명이 없는 상태를 표현한다. 본문에서는 자신의 가문이 몰락한 데 대한 책임을 다윗에게 돌리는 시므이의 경솔한 행동을 나타내는데 시므이는 사울 왕가가 몰락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자신의 개인적 소견으로 다윗의 왕가도 무너지기를 기원한 것이다.

▣ 피를<ymd 떼메>

구약에서 피는 '생명' 을 상징하는데 피를 돌린다는 것은 살인이나 죽음에 대한 보복을 뜻하는 말이다. 본문에서는 다윗 왕조에 의해서 몰락한 사울 왕조의 복수를 꾀하는 시므이의 항거가 나타난다.

▣ 손에 붙이셨도다<dyb @TeYIw" 와이텐 베야드>

'손'을 뜻하는 <dy 야드>는 '능력' 을 주로 묘사하며 책임, 돌봄, 지배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본문에서는 어떤 사람의 지배하에 들어가는 상황을 서술하는데 즉 시므이가 다윗 왕조를 저주하며 압살롬에 의해 몰락될 것임을 믿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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