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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자료들

성서지명 강해대전 - 기브온 Gibeon

작성자ysong777|작성시간11.11.26|조회수182 목록 댓글 0

기브온 Gibeon

1. 명칭과 위치

1) 명칭 : 히브리어로는 @/[biGi(기브온)이고, 헬라어로는 Gabawn(가바온)이다. 라틴어로는 Gabaon이며, 영어로는 Gibeon이라 사용되고 있다.

2) 의미 : '언덕 위의 도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3) 거주민 : 본래 가나안 원주민 히위 사람의 주요 성읍으로서, 주변의 그비라, 브에롯, 기럇여아림 등의 소성읍을 장악하고 있는 왕성이었다(수10:2).

4) 위치 : 팔레스타인 중부의 산악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성읍이다.

5) 예루살렘 서북쪽 약 9.6Km지점, 해발 약 792m의 구릉 위에 세워진 도시이다.

6) 아이보다도 더 커다란 왕도 중의 하나이다.

7) 베냐민 지파의 지역이며 제사장의 도시가 되었다.

2. 성경적 배경과 역사적 변천

1) 가나안 정복 전쟁시 기브온 사람들은 교묘한 책략으로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음으로써 화를 모면했다. 이후 그들은 '나무 패며 물 긷는 자들'로 이스라엘 가운데 거주하게 되었다(수9:3-27).

2) 성경에는 지명이 38회 등장한다.

3) 가나안을 정복하고 땅을 분배할 때 기브온은 베냐민 지파에게 할당되었고(수18;25), 이후 레위인의 성읍으로 지정되었다(수21:17).

4) 왕정 시대에 이곳은 다윗 왕가와 사울 왕가의 교전장이었으며(삼하2:13), 다윗이 블레셋군을 격파한 곳이었고(대상14:16), 요압이 아마사를 살해한 곳이기도 하다(삼하20:8).

5) 솔로몬 통치 초기(주전 970년경) 이곳에는 유명한 산당이 있었는데, 솔로몬은 이곳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렸고 꿈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왕상3:4-15).

6) 이곳은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고향이었고(렘28:1), 주전 586년 예루살렘 함락 후 예루살렘에서 피한 사람들이 이스마엘 군대와 접전한 곳이었다(렘41:12).

7) 이곳 성읍의 주민들은 바벨론 귀한 후 착수된 예루살렘 성벽 건축에 협력했다(느3:7).

3. 고고학적 발굴

1) 기브온은 현재의 '엘 지브'마을로 알려져 있다.

2) 이 성읍에는 초기 청동기 시대(주전 3100-2100년)로부터 철기시대 2기(주전 900-550년)까지 주민이 거주한 것으로 확인된다. 성읍의 면적은 약 6만 5천Km2이며, 성읍 주변의 비옥한 고원지대에서는 특히 감람과 포도 재배가 성했던 것 같다.

3) 발굴 결과, 철기시대(주전 1200-900년)에 속하는 두 겹의 성벽이 발견되었는데, 주전 10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쪽 성벽은 평균 두께가 4m 가량이며 전체 길이는 954m 정도로 계산된다.

4) 프리차드에 의해 5회에 걸쳐(1955-1962년) 발굴된 결과 각 시대를 대표하는 토기 조각들이 많이 출토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56개의 항아리 손잡이로서 그 중 24개에는 '기브온'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5) 발굴 결과 이 성읍에서는 바위를 파서 만든 직경 약 11m, 깊이 약 25m의 거대한 저수조가 발견되었는데, 혹자는 이것을 '기브온 못'(삼하2:13) 또는 '기브온 큰 물'(렘41:12)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4. 유적

1) 네비 사무엘(기브온 산당)이라 불리는 곳은 예루살렘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북서쪽에 위치한 가장 높은 언덕(해발 885m)이며 그곳에는 모슬렘 사원이 하나 서 있다.

2) 이곳은 십자군 시대 이후의 전통에 의하여 사무엘 선지자(아랍어로 '네비 사무일')의 무덤으로 간주된다. 이 언덕에서 처음으로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기뻐한 십자군들은 이 언덕을 Mont Joie(기쁨의 언덕, Hill of Joy)이라고 불렀다.

3) 네비 사무엘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져 있다. 이곳은 솔로몬의 일천번제가 드려졌던 기브온 산장 자리로 알려진다. 그리고 북쪽으로 그 언덕 아래 가까운 곳에 동그란 작은 산이 바로 기브온이다.

4) 예루살렘의 북서 약 10Km 지점에 위치한 현재의 아랍 마을 el-Jib가 기브온의 위치로 유력하다. 현재 그 마을 남쪽 편에는 샘을 중심으로 물을 길어오기 위하여 오르고 내리던 계단이 만들어진 거대한 물웅덩이(Water System)가 있으며, 그 마을로 물을 가져오기 위해 사용했던 물웅덩이 근처로부터 마을까지 연결된 터널도 남아 있다.

5) 아마도 그 물 웅덩이가 삼하 2장에 아브넬의 군대와 요압의 군대가 전투를 벌였던 장소가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그 발굴된 결과에 의하면 그곳에서 기브온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항아리들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또 많은 포도즙 틀도 발견되었다.

6) 기브온 일대는 포도 농사를 많이 했으며, 또 포도주를 수출하던 곳이었다.

7) 현재에는 욥바(블레세), 아얄론, 벧호른, 기브온, 여리고로 이어지는 동서 도로가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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