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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 언약 >>
다윗 언약의 골자는, 다윗이 주님을 위하여 성전을 지으려는 소원을 갖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응답으로 주신, 나단 선지지의 말 가운데 나타나 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할 것이요 네 위가 영원토록 끊이지 아니할 것이니라” (삼하 7:16)
다윗에게 주어진 이 약속에는 역설적인 면이 있다. 즉, 다윗이 주님을 위하여 집을
짓겠다고 한 것은 보류된 반면에 오히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집(왕조)을 지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주의 집은 다윗의 아들에 의해서 지어질 것이요, 그 아들은 다윗의 집 건축의 초석이 될 것이다.
1. 언약들에 대한 암시 ① 다윗의 이름이 존귀케 될 것이라는 점(삼하 7:9)
② 복에 대한 약속으로, 이것들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과 비슷함(창 12:2)
③ 이스라엘을 심는다는 은유적 표현(삼하 7:10)
2. 다윗에게 주신 약속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 (시 89:3~4)
▸ 다윗에게 주신 이 약속은 ‘언약’의 성격을 띠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서약’인 것이다.
▸ 또한 시편 132편은 다윗 언약을, 다윗이 언약궤를 둘 처소를 마련하겠다고 한 서원의 귀결로 간주한다.
▸ 다윗 언약은 하나님의 ’약속 언약’ 이라고도 할 수 있다.
3. 다윗의 마지막 말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삼하 23:5)
▸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모든 구원과 모든 소원을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 이 확신은, 다윗 자신의 뚜렷한 성공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것이다.
▸ 또한 다윗의 아들에 의해서 성취되고, 견고케 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은 자를 위하여
등을 예비할 것이라” (시 132:17) • 예비될 등 ⇒ 다윗의 아들
• 등으로 예비된 자 ⇒ 그 언약을 모든 면에서 이루고 시행하는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하는데 필요한 도구
4. 왕들의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 ① 왕이 다른 나라로 잡혀가게 됨 (신 28:36, 렘 22:11)
② 적군에 의한 멸망을 성벽이나 집이 부셔지는 것으로 표현함 (신 28:52, 렘 22:7)
③ 부모들이 자기 자녀들을 빼앗기며 그 아이들이 포로로 잡혀감 (신 28:41, 렘 22:28, 30)
④ 땅이 황폐하게 됨 (신 28:23, 렘 22:6)
이처럼 왕들도 언약의 규정들을 순종하면 복을 받지만,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들의 일대기는 이러한 원칙들이 그대로 적용되었음을 보여 준다
⇒ 사울 왕, 여호야긴 왕, 예루살렘의 멸망의 모든 원인이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이다.
※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 33장 21~22절에서 깨어질 수 없는 ‘낮과 밤의 언약’을
본보기로 제시함으로써 다윗언약의 확실성을 보증하셨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을 파하여 주야로 그 때를 잃게 할 수 있을찐대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파하여 그로 그 위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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