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구원의 순서
성령께서 각 개인에게 구원을 적용시키는 순서에 대하여는 여러 입장이 있다. 크게 카톨릭과 루터파와 알미니안파 그리고 개혁파가 다르고, 같은 계파 안에서도 학자들에 따라 견해를 달리한다. 그런데 개혁파는 인간의 의지나 선행 그리고 공로가 구원의 본질적 요소가 아니며, 구원의 열쇠는 전적으로 하나님만 가지셨다는 입장을 지지한다.
기본적인 순서와 유동적 순서
구원의 순서라 할 때 그것은 단순한 시각적 순서가 아니라 논리적 순서를 말한다. 구원의 순서에 대한 다양한 견해 가운데 일반적으로 소명(召命), 중생(重生), 신앙과 회개, 칭의(稱義), 영화(榮化)가 공통되고, 견인(堅忍), 양자(養子), 성화(聖火)가 유동적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러한 모든 것을 포괄해서 다루며, 구원의 순서에 있어서 기초가 되며 전제가 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앞서 서술하게 된다. 본서에서는 일반적 견해에 따라 구원의 순서(서정)을 소명, 중생, 회심(회개와 신앙), 칭의, 양자, 성화, 견인, 영화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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