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대의원총회서 체육단체 통합 결의
- 법정법인 전환 의결 및 체육단체 통합 의지 다져
- 국민생활체육회는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대한체육회 통합을 지지하는 결의를 다졌다.
17개 시도생활체육회 및 전국종목별연합회 임원들로 구성된 150명의 대의원은, 사무처로부터 ▲체육단체 통합의 건을 보고 받고, ▲법정법인 국민생활체육회 설립에 따른 권리 의무 승계의 건 ▲법정법인 국민생활체육회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 · 의결했다.
이어 대의원들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국민생활체육회-대한체육회 대통합을 적극 지지한다며 4개 조항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 결의문은 17개 시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단을 중심으로 한 상당수 대의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대의원총회에 앞서,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설명회가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통합의 배경과 경과 및 향후계획 △생활체육 회원단체의 지위 승계에 관한 법제도 보완 방향을 설명했다.
| 결 의 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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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활체육정책을 선도하는 국민생활체육회 대의원 일동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국민생활체육회-대한체육회’의 대통합을 적극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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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통합의 기본정신은 국민이 스포츠를 기본권으로, 진정한 복지로 누리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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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통합의 목적은 생활체육의 튼실한 기반 위에 전문체육이 연계？발전하는 선순환 체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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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통합은 우리나라가 스포츠강국에서 스포츠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임을 인식하고, 체육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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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통합 논의과정에는 체육인들이 서로 존중하고 단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통합체육회 출범에 기여한다. |
| 2015. 6. 1 |
| 국민생활체육회 대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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