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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사] 국민생활체육회 - 서상기 회장

작성자서강진|작성시간15.01.04|조회수89 목록 댓글 0

[2015년 신년사]

 

 

  •          생활체육 등록동호인 1000만명을 향하여!
  •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
  •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 서상기 회장 

     

     

    • 서기 영롱한 을미년(乙未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원해 주신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 지난해는 힘을 모아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가슴 아픈 사고도 있었지만, 국가적으로는 ‘다시 뛰자’는 국민 공감대가 형성된 한해였습니다. 창조경제가 동력을 받기 시작했고, 한·중 FTA 타결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영토를 갖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단기간 무역규모 1조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우리 체육계에서도 소치동계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통해 스포츠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경험했습니다.

     

     

     

     

     

     

     

     

     

     

     

     

     

     

     

    생활체육인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세계한민족축전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성공적인 안착시켰으며, 방과후 스포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체육과의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비정상’을 ‘정상화’하기 위한 내부 자정실천을 앞장서 실천했으며, 종목별연합회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습니다.

    • 박대통령께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 또한 지난해는 스포츠시스템을 선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없이 높은 한해였습니다.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이 균형 발전하는 ‘선진형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정부, 국회, 학계에서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습니다.
    • 대통령께서도 생활체육에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집 주변에서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세대별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역설하셨습니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생활체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시고, 동호인들과 함께 체조, 탁구를 즐기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는 “생활체육은 국민의료비를 절감시켜주고, 국가재정에 막대한 이익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정부와 동호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생활체육 예산도 획기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국가 전체예산은 5.7%로 소폭 늘어난데 비해, 올해 생활체육 살림살이 규모는 20.8% 증액된 899억원이 되었습니다.
    • 생활체육진흥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합니다
    • 그러나 아직도 생활체육계에는 녹록치 않은 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 아직도 생활체육참여율은 4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적어도 60%대로 높여야 합니다. 최근 2년 새 등록동호인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아직도 생활체육 등록동호인은 450만명에 불과합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목표인 등록동호인 1000만명 시대를 열려면 가야할 길이 바쁩니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절실합니다.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야 하며, 학교체육에 도움을 주는 청소년 체육프로그램도 폭넓게 펼쳐나가야 합니다.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불우아동,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활체육 나눔 문화도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 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체육의 법적인 토대가 더욱 튼튼해져야 합니다. 그동안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협조와 성원, 노력 덕분에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진흥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께서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국민행복시대를 생활체육 동호인이 선도해야 합니다
    •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운동을 맘껏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회! 그것은 곧 국민생활체육회와 회원단체가 앞장서 이끌어야 할 사명이기도 합니다. 2014년도 숨 가쁘게 달려왔듯이, 2015년 새해에도 1000만명 등록동호인,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국민행복시대」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도해 나갑시다.
    • 을미년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15년 1월 1일
    •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서상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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