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미래를 나타내는 표현 중 3가지
오늘은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들 중 3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현재진행 즉 be + ~ing 형태는 말 그대로 현재 진행중인
일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미래의 정해지고 예정된 일을 표현합니다.
3/14일 왕영 교재 내용의 예문을 이용하겠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이 이런 저런 상황 설명없이 달랑 문장 하나만
나와 있다면? 해석은 두 가지가 됩니다.
* How long are you staying?/ 얼마나 오래 머무르고 있습니까?
//얼마나 오래 머무를 예정입니까?
(=얼마나 오래머물기로 예정되어 있습니까?)
*Where are you staying? 어디에 머물고 있는 중입니까
//어디에 머무를 예정입니까?(=어디에 머물기로 되어있습니까?)
하지만 본문 대화의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출입국 관리직원이
지금 막 도착한 사람에게 얼마나 오래 머물고 있는지나,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즉 진행중인 상황을 물어 본게 아니겠죠.
당연히 예정을 물어본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래 예정을 나타내는 현재진행은 언제 쓸까요?
미래의 예정을 나타내는 현재진행은 이미 결정되거나
예정되지 않은 일에 대해선 쓸 수 없습니다. 말을 바꾸면 이미
결정되고 예정된 일에 대해서 씁니다.
그래서 주어의 의도와는 무관한 경우에도 씁니다.
Alex is getting married next month
./알렉스는 다음 달에 결혼할 예정이다.
즉 결혼하기로 (결정해서) 예정되어있다.
이미 그렇게 하기로 결정되고 예정되었다는 뜻이 강조됩니다.
예문의 상황을 통해서 어떤 어감인지 살펴 봅시다.
What are you doing on Saturday?
너 토요일에 뭐 할거니?
너 토요일에 뭐 하기도 되어 있니?
그에 대한 답으로
I 'm going to the theater. 라고 말하면
나 극장에 가기로 되어 있는데... 나 극장갈 예정이야. 입니다.
* 참고로 어디에 머물고 있었는지를 묻고 싶다면 좀 더 고급표현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Where have you been staying? 이나 Where have you been stayed?
2] 미래라기보다 미래의 '의지'를 나타내는 will
will : 이미 결정되거나 예정된 것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한 일에는 Will을 씁니다.
예문]"Oh, I've left the door open, I'll go and shut it."
"어머, 내가 문을 열어두고 왔네. 내가 가서 닫을거야"
"내가 가서가서 닫아야지" 는 말하는 순간 생각나서 그렇게 하는 것이지
결코 예정했던 일이 아닙니다.
3]be going to : 우리는 미래의 예정을 나타낸다고 배웠습니다.
What are you going to do on Saturday?
너 토요일에 뭐 할거니? 뜻은 1]의 경우와 같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있습니다. 현호 선생님께서 늘 말씀하
시죠. 말이 다르면 뜻내지 어감이 다르다고....
be going to 가 쓰인 경우는 미래 예정을 나타내는 be + ~ing과 어떻게
구별될까요? 예문을 비교해 보세요.
가] What are you doing on Saturday?
I 'm going to the theater. Why?
너 토요일에 뭐하기로 (예정)되어 있니?
나 극장가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왜?
나]What are you going to do on Saturday ?
I'm going to go to the theater .Why?
너 토요일에 뭐 할 의도니?(=토요일에 뭐 하려고 하니?)
나 극장갈 의도인데(극장에 가려고 하는데), 왜?
가]와 나]의 비교에서 드러나듯이 be going to 가 더 의도적인 표현입니다.
즉, 가]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미 결정되고 예정되어 있어서
내 맘대로 그 예정을 바꾸기는 좀 곤란하다는 뉘앙스가 있고,
나]는 내가 가고 싶어서 갈려고 한다는 의도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제는 이 세 가지를 확실히 구별해 쓸 수 있으시죠? .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들 중 3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현재진행 즉 be + ~ing 형태는 말 그대로 현재 진행중인
일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미래의 정해지고 예정된 일을 표현합니다.
3/14일 왕영 교재 내용의 예문을 이용하겠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이 이런 저런 상황 설명없이 달랑 문장 하나만
나와 있다면? 해석은 두 가지가 됩니다.
* How long are you staying?/ 얼마나 오래 머무르고 있습니까?
//얼마나 오래 머무를 예정입니까?
(=얼마나 오래머물기로 예정되어 있습니까?)
*Where are you staying? 어디에 머물고 있는 중입니까
//어디에 머무를 예정입니까?(=어디에 머물기로 되어있습니까?)
하지만 본문 대화의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출입국 관리직원이
지금 막 도착한 사람에게 얼마나 오래 머물고 있는지나,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즉 진행중인 상황을 물어 본게 아니겠죠.
당연히 예정을 물어본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래 예정을 나타내는 현재진행은 언제 쓸까요?
미래의 예정을 나타내는 현재진행은 이미 결정되거나
예정되지 않은 일에 대해선 쓸 수 없습니다. 말을 바꾸면 이미
결정되고 예정된 일에 대해서 씁니다.
그래서 주어의 의도와는 무관한 경우에도 씁니다.
Alex is getting married next month
./알렉스는 다음 달에 결혼할 예정이다.
즉 결혼하기로 (결정해서) 예정되어있다.
이미 그렇게 하기로 결정되고 예정되었다는 뜻이 강조됩니다.
예문의 상황을 통해서 어떤 어감인지 살펴 봅시다.
What are you doing on Saturday?
너 토요일에 뭐 할거니?
너 토요일에 뭐 하기도 되어 있니?
그에 대한 답으로
I 'm going to the theater. 라고 말하면
나 극장에 가기로 되어 있는데... 나 극장갈 예정이야. 입니다.
* 참고로 어디에 머물고 있었는지를 묻고 싶다면 좀 더 고급표현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Where have you been staying? 이나 Where have you been stayed?
2] 미래라기보다 미래의 '의지'를 나타내는 will
will : 이미 결정되거나 예정된 것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한 일에는 Will을 씁니다.
예문]"Oh, I've left the door open, I'll go and shut it."
"어머, 내가 문을 열어두고 왔네. 내가 가서 닫을거야"
"내가 가서가서 닫아야지" 는 말하는 순간 생각나서 그렇게 하는 것이지
결코 예정했던 일이 아닙니다.
3]be going to : 우리는 미래의 예정을 나타낸다고 배웠습니다.
What are you going to do on Saturday?
너 토요일에 뭐 할거니? 뜻은 1]의 경우와 같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있습니다. 현호 선생님께서 늘 말씀하
시죠. 말이 다르면 뜻내지 어감이 다르다고....
be going to 가 쓰인 경우는 미래 예정을 나타내는 be + ~ing과 어떻게
구별될까요? 예문을 비교해 보세요.
가] What are you doing on Saturday?
I 'm going to the theater. Why?
너 토요일에 뭐하기로 (예정)되어 있니?
나 극장가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왜?
나]What are you going to do on Saturday ?
I'm going to go to the theater .Why?
너 토요일에 뭐 할 의도니?(=토요일에 뭐 하려고 하니?)
나 극장갈 의도인데(극장에 가려고 하는데), 왜?
가]와 나]의 비교에서 드러나듯이 be going to 가 더 의도적인 표현입니다.
즉, 가]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미 결정되고 예정되어 있어서
내 맘대로 그 예정을 바꾸기는 좀 곤란하다는 뉘앙스가 있고,
나]는 내가 가고 싶어서 갈려고 한다는 의도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제는 이 세 가지를 확실히 구별해 쓸 수 있으시죠? .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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