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문 표기법의 몇가지 다른 비교공부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뜻 마침표 띄어쓰기 방법!
♣ 첫번째 예)
늘 좋은 일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인생은 희노애락이 함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누구나 좋은 일 나쁜일의 연속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주변의 누군가의 사망소식은 참 충격스러우면서도 큰 슬픔이 될 수밖에 없답니다. 특히나 그게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그래서 가끔은 너무 큰 충격 때문에 장례식장은 어떻게 갔는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일 때도 있는데 장례식은 엄숙하고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더욱더 예를 다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장례식을 가는 게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일 때에는 미리 장례식 예절정도는 알아두고 가는 게 돌아가신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의외로 쉽게 하는 말이지만 말에 담긴 뜻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말이 있는데요 바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랍니다. 주변에 돌아가신 분이 계시면 마치 버릇처럼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말을 하지만 이 말에 담긴 뜻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돌아가신 분을 충분히 애도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말이기 때문에 그 말에 담긴 뜻은 물론 마침표와 띄어쓰기까지 정확하게 알아두면 조금은 예를 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뜻은 무엇일까요?!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요?!
위의 포스팅에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띄어쓰기와 뜻 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해보실 수 있답니다.
故人(고인) : 돌아가신 분을 뜻함.
冥福(명복) : 돌아가신 다음에 저승에서 받는 복을 뜻함.
즉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뜻은 돌아가신 분이 돌아가신 다음에 저승에서 받게 될 복을 뜻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승에서 복 받으시길 바라는 기원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에서 삼가 또한 한자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가짐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이랍니다. 따라서
삼가 :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가짐.
故人(고인) : 돌아가신 분.
冥福(명복) : 돌아가신 다음에 저승에서 받는 복.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뜻은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돌아가신 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길 바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최대한 고인을 위로하며 예를 다한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이러한 뜻을 알아두고 마음을 담아 전하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는 또다른 의미가 될 수 있겠죠?!
또한 어려운 자리이다 보니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 쓰이기 마련인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띄어쓰기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 사용하는 게 좋은데 국립국어원에서는 한글 사용의 기본 원칙은 각 단어의 사이를 띄어쓰기
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침표 까지도 고민을 하게 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또한 의견이 굉장히 분분하답니다.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아니다 마침표를 찍으면 안된다... 등등... 여러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마침표를 사용하게 되면 고인이 이승을 떠돌게 된다는 말도 안되는 낭설이 이러한 마침표 논쟁에 힘을 보태기도 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낭설은 낭설일 뿐. 큰 의미가 없답니다.
따라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깔끔하게 전달하는 게 가장 베스트하다는 사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뜻 마침표 띄어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소중한 분 소중한 마음으로 잘 보내주시길 바라며. 마무리할께요.
♣ ▶◀고인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바른 표기
♣ 두번째 예)
- 잘모르고 쓰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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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예)
여러분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라는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들어 보신 일이 많으실 줄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뜻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삼가 〓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 여기서 삼가 라는 뜻은 순 우리말입니다 ) 고인 (古人) 〓 돌아 가신 분 명복 (冥福) 〓 돌아 가신 뒤에 저승에서 받는 복 고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를 풀어서 해석을 한다면 돌아 가신 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바란다 "라는 뜻이 됩니다 . 그리고 명복 (冥福) 이란 말을 조금 더 설명해 드리면 명복이란 불교용어로써 "명부 (冥府) 즉 저승에는 사후세계를 다스리는 염려대왕이 살고 있는데 죽은 사람들은 모두 염라대왕 앞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 명복을 빈다 " 라는 말은 고인이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으로 부터 심판을 잘 받고 복을 누리기를 비는 것을 말합니다. 불교, 유교등을 믿으시거나 믿으시는 종교가 없다면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기독교. 카톨릭을 믿으시는 분들은 위의 말이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옛부터 써오던 말로써 불교적인 용어가 들어가 있다보니 기독교 . 카톨릭에서는 다른 표현을 쓰시고 계십니다. ― 하나님에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 부활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등입니다 왜 이런지 말씀 드리면은 기독교 . 카톨릭은 부활을 믿는 종교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간 교인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인 ( 성도 ) 은 죽은 사람을 위로하는 어떤 표현보다는 그 유족을 위해 하나님의 위로를 빌고 주님 오시는 날 부활하여 함께 만나기를 기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의 뜻이 되겠고 이 말에 대하여 몇가지의 루머가 있는데요 ― 뛰어쓰기를 하면 안된다. ― 마침표를 찍으면 안된다. ( 명복을 빌때는 좋은곳에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 그리고 마침표를 찍는것은 가족 전부 죽어라 라는 의미가 된답니다 ) 위에 두가지 사례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억지스러운 루머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것으로써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라는 말에 궁금함을 말씀 드렸습니다. ― 추신 ― 부의금 봉투는 노잣돈으로 사용 하라고 접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축의금 봉투는 복 나가지 말라고 접어서 주는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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