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함께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게 느껴진다
때론 많은 사람과 함께했던
시절이 그립지만 지금의 내가
뚜렷해지고 성숙해졌다는
증거라고 믿는다
더 이상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많은 사람을
곁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알게 된 거니까
내 곁에는 끝까지 나와 함께
걸어가길 택한 이들만 남았다
흘러간 이연은 이만 보내 주고
곁에 남아 있는 소중한 이들과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붙잡아야겠다
그럼에도 함께하는 나의 사람들은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이기에
ㅡㅡ도연화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중에서 ㅡㅡ
수요일도 공감님들
행복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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