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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공부

혈의 물형(穴之物形)

작성자明山|작성시간11.07.08|조회수386 목록 댓글 0

※ 혈의 물형(穴之物形)

 

물형(物形)을 말할진대

 

금성(金星) 아래에 새 물형(禽物形)이요

목화이성(木火二星) 아래에 인형(人形) 짓고

수성(水星) 아래에 용사물형(龍蛇物形)이요

토성(土星) 아래에 짐승물형 지으니

물형(物形)을 어찌 각각 분별하리

꾸밈새를 보면 아느니라

앞으로 둔군만마기고(屯軍萬馬旗鼓)를 벌였으니

장군대좌(將軍大坐), 이 아닌가

거문고 장구를 벌였으니

선인무수(仙人舞袖), 이 아닌가

금비녀 분통 명경이 앞에 있으니

옥녀단좌(玉女端坐), 이 아닌가

천정(天井)을 벌였으니

선녀세의(仙女洗衣), 이 아닌가

방시체(放矢體)를 벌였으니

무공단좌(武公端坐), 이 아닌가

산화사(散花砂)를 벌였으니

옥녀산발(玉女散髮), 이 아닌가

춘순(春筍=죽순) 오동(梧桐) 벌였으니

비봉귀소(飛鳳歸巢), 이 아닌가

화표(華表)를 벌였으니

백학귀소(白鶴歸巢), 이 아닌가

앞으로 물(水)로 용신(用神) 되니

평사낙안(平沙落雁), 이 아닌가

부시체(浮屍體)를 벌였으니

비아탁시(飛鴉啄屍), 이 아닌가

치화체(稚禾體)를 벌였으니

분분비조(紛紛飛鳥), 이 아닌가

유어체(遊魚體)를 놓았으니

백로규어(白鷺窺魚), 이 아닌가

오공체(蜈蚣體)를 놓았으니

금계고익(金鷄叩翼), 이 아닌가

험준하면 봉(鳳)이 되고

건장하면 황새로다

앞으로 난산(卵山) 놓았으니

금계포란(金鷄抱卵), 이 아닌가

통통하면 오리요

첨원(尖圓)하면 연자(燕子)로다

우각(牛角)이 앞에 있으니

비룡행우(飛龍行雨), 이 아닌가

무족굴곡(無足屈曲) 하였으니

생사출초(生蛇出草), 이 아닌가

청초와(靑草蛙)를 놓았으니

장사축와(長蛇逐蛙), 이 아닌가

운무체(雲霧體)를 벌였으니

반룡희주(盤龍戱珠), 이 아닌가

불외풍불외수(不畏風不畏水) 달아나니

창룡출운(蒼龍出雲), 이 아닌가

뇌련회환(牢連回還) 없으니

출초사(出草蛇), 이 아닌가

용형(龍形)을 지으려면

좌우 사각(砂角) 용체(龍體)되고

사혜사혜(蛇兮蛇兮) 상집(相集)하고

조혜조혜(鳥兮鳥兮) 상집(相集)이로다

속초봉(束草峯) 중중(重重)하니

와우형(臥牛形), 이 아닌가

토성(土星) 아래에 짐승 물형(物形)있으니

정신(精神) 보아 아느니라

퇴육사(堆肉砂)가 앞에 있으니

맹호출림(猛虎出林), 이 아닌가

금안옥안(金鞍玉鞍)이 좌우에 있으니

갈마음수(渴馬飮水), 이 아닌가

월형(月形)이 앞에 있으니

옥토망월(玉兎望月), 이 아닌가

창고봉(倉庫峯) 규봉(窺峰)이 앞에 있으니

면구(眠狗), 이 아닌가

나망체(羅網體)를 벌였으니

주장봉망(走獐峯網), 이 아닌가

장지사(長支砂)가 앞에 있으니

금구예미(金龜曳尾), 이 아닌가

복호(伏虎)가 앞에 있으니

복사형(伏獅形), 이 아닌가

서체(鼠體)가 앞에 있으니

복묘농서(伏猫弄鼠), 이 아닌가

혈재비간(穴在鼻間) 하였으니

황우도강(黃牛渡江), 이 아닌가

혈이 뒷발에 졌으니(穴在後足)

상산우(上山牛), 이 아닌가

혈이 무릎위에 졌으니(穴在膝上)

노우하전(老牛下田), 이 아닌가

혈이 양 미간에 졌으니(穴在眉間)

행우망초(行牛望草), 이 아닌가

토성(土星)이 상대(相對) 하였으니

상전우(相戰牛), 이 아닌가

거두노풍(擧頭露風) 되었으니

천마시풍(天馬嘶風), 이 아닌가

앞이 낮고 뒤가 높으니(前低後高)

갈마음수(渴馬飮水), 이 아닌가

앞은 높고 뒤가 낮으니(前高後低)

주마입란(走馬入欄), 이 아닌가

사형(蛇形)을 말하면

혈이 귀 사이에 있으니(穴在耳)

출초사(出草蛇), 이 아닌가

혈이 두상(頭上)에 졌으니

생사축와(生蛇逐蛙), 이 아닌가

혈이 분문(糞門)에 있으니

상산사(上山蛇), 이 아닌가

새 물형(禽物形)은 혈이 족간(足間)에 있으니

비금탁목(飛禽啄木), 이 아닌가

지두(枝頭)에 현렴(懸簾) 하였으니

앵소형(鸎巢形), 이 아닌가

산림(山林)이 높이 나왔으니

작소형(鵲巢形), 이 아닌가

부벽횡량(付壁橫樑) 되었으니

연소형(燕巢形), 이 아닌가

목성(木星) 아래에 연화장(蓮花帳) 벌였으니

연화출수(蓮花出水), 이 아닌가

제좌장(帝坐帳)을 벌였으니

상제봉조(上帝奉朝), 이 아닌가

창천수장(漲天水帳) 벌였으니

비룡상천(飛龍上天), 이 아닌가

어병장(魚屛帳)을 벌였으니

미인단좌(美人端坐), 이 아닌가

수토장(水土帳)을 벌였으니

금오하산(金鰲下山), 이 아닌가

수성장(水星帳)을 벌였으니

유어상탄(遊魚上灘), 이 아닌가

운수장(雲水帳)을 벌였으니

운중반월(雲中半月), 이 아닌가

옥책장(玉冊帳)을 벌였으니

선인독서(仙人讀書), 이 아닌가

복부금성평면(伏釜金星平面)을 폈으니

복호형(伏虎形), 이 아닌가

화성장(火星帳)을 벌였으니

이게 바로 불국(佛局) 아닌가

포탕장(布蕩帳)을 벌였으니

어옹산망(漁翁散網), 이 아닌가

은하장(銀河帳)을 벌였으니

진주투지(眞珠投地), 이 아닌가

천형만상(千形萬像) 되는 물형(物形)을

일필(一筆)로 기록하기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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