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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영업 단속보다 조합비 인상이 급했나”
조합원들의 불만은 조합비 액수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조합이 개인택시 업권 보호보다 내부 재정 확보에 더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한 조합원은 단체 대화방에서 “자가용 영업행위 단속보다 조합비 올리는 것이 급했느냐”며 “조합비를 올릴 것이 아니라 줄이면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개인택시 기사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현안 중 하나가 불법 유상운송, 플랫폼 종속, 영업환경 악화인데 정작 조합이 먼저 꺼낸 카드는 조합비 인상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조합원은 “택시요금 물가연동제나 영업환경 개선 같은 성과를 먼저 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조합원을 위해 하는 일이 조합비 인상뿐이냐”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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