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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사건의 원인은 대화의 부재였군요

작성자silverbell|작성시간21.12.22|조회수1,159 목록 댓글 9

별다른 이유는 없었고 "좌익수/9번타자가 싫었다"가 맞는 이유긴 하네요.

 

그 과정이 감독과의 대화가 없이 일방적으로 내려오고 기사가 난거에 자존심이 상한 거군요.

 

심수창 역시 2군에서 열심히 했지만 아무런 대화 없이 1군에 올라가지 못하고 팀에서 방출된 것을 맘에 담고 있는 듯했습니다.

 

이용규가 기사를 내면서 밝힐 뒷얘기가 있네 한것은 좀 오바긴 하지만 감독의 처신도 아쉽네요.

 

아무래도 한용덕 감독이 대화를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그것이 고참들과의 불화로 이어지긴 했던 것 같습니다.

 

이용규/심수창도 그렇고 권혁의 방출 요구, 송광민과의 갈등, 김태균의 잦은 대타기용 등등 뭔가 석연찮은 부분들이 있었죠.

 

18년도에 성적을 내면서 그러한 부분이 묻히고 여론도 감독편이었지만 19년도에 배터랑을 배제한 채 경험 적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만 운영하다 팀성적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로인해 힘을 잃은 감독이 20년도에 배터랑들만 주구장창 기용하다 18연패를 하면서 감독도 사퇴하고 시즌후 고참들까지 죄다 방출되버리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진 게 아닌가 싶네요.

 

그로인해 상처받은건 우리 팬들이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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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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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revet! | 작성시간 21.12.23 FA계약하고 뭔짓이냐고 욕하던 팬들 많았죠.
    이용규 입장에서는 FA계약하고 나에게 뭔짓이냐. 라고 반문할수도 있을겁니다. 경쟁에서 밀린게 아니니깐요. 그럴거면 FA때 한화가 자기랑 계약하지 말았어야지. 라는 이야기에 선수입장이 이해됐습니다.
    한용덕은 덕장인척 하면서, 선수들과 불화가 많았던 감독입니다. 송광민. 권혁. 심수창. 이용규. 이들은 표면에 드러난 불화였지만, 정근우.김태균도 존경하는 감독인터뷰에는 한용덕이 빠지죠.
  • 작성자노원이유 | 작성시간 21.12.23 다 지나간일 꺼내서 본인은 속이 시원할지 모르지만(이용규 말이 맞다치고) 실버벨님 말씀처럼 상처는 팬들몫이겠구요..억울한 이용규에게 연봉 50%인가요?삭감하고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징계내린 구단과 소통안한 감독이 쥭일놈들이네요..한화구단 하는짓이 뭐 그렇지요..
  • 답댓글 작성자silverbe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23 이용규가 받은 처벌은 받을 만 하다고 봅니다. 뭐가 되었든, 시즌 시작 직전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해주든가 방출해달라, 필요하면 모든걸 다 밝히겠다, 이렇게 인터뷰한 선수를 그대로 안고 갈순 없죠. 이용규도 머리로는 9번타자/좌익수로 시작하지만 잘해서 올라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받아들이지 못해 자기 성질을 못이기고 인터뷰를 터트리고 시즌직전에 팀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든 거니까요. 다만 한감독이 이용규와 충분히 소통하고 다독였다면 이용규가 저렇게까지 나가지 않았을 것 같아서 한감독의 책임도 크다고 보는거죠. 그리고 이용규 전에 송광민과의 갈등이 있었고 권혁이 자기를 트레이드해달라고 인터뷰해서 나간 적도 있습니다. 송광민과 권혁의 행동이 잘한건 아니지만 뭔가 고참급 선수들과 감독간의 갈등이 있었고 그부분을 잘 해결하지 못한게 결국 20년도의 참사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작성자지니사랑 | 작성시간 21.12.23 한감독이 소통을 잘안하는것 같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스톡킹을 보면서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18년도의 성적이 오히려 더 독이 되었네요
  • 작성자성진이기사 | 작성시간 21.12.24 큰 그릇이 되려면 스스로 반성 해야하는데
    아직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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