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경문은 보내줘야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것 같고 새 감독을 물색해야 하는 단계에 왔습니다.
저는 사실 최원호 다음으로 김태형 감독이 롯데로 가지만 않았다면 오기를 희망했지만 어쨌든 물건너갔고 차선책으로 그 당시에도 김기태를 희망했습니다.
한화팬이 원하는건 단 하나 한국시리즈 우승!!!
그렇다면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한국시리즈 우승경험이 있는 사령탑이 와야겠죠?
최근 10년간 우승감독 중 김태형(롯데), 김원형(두산), 염경엽(LG), 이범호(KIA), 이강철(KT)는 현재 소속팀이 있으므로 불가능하고 SK 힐만 감독도 제외.
그럼 남는건 김기태(KIA) 감독과 이동욱(NC) 감독뿐
그런데 이동욱 감독은 NC에서 나온후 감독들 임기가 끝날때마다 거론도 안되는거 보면 임팩트가 없는것 같고 결국 남는건 김기태 전 감독 뿐입니다.
김기태 감독의 스타일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기억나는건 형님 리더쉽, 약간의 카리스마, 눕동(눕기태)로 유명한 돌발행동, 포수 뒤에 3루수를
배치한다던가 투수를 대타로 내보내는 괴짜 선수기용 정도입니다.
좌우지간 LG의 암흑기를 끊어내 11년만에 가을야구로 이끌었고 KIA의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최소한의 자격은 갖췄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굳이 모셔올 필요없이 이미 팀에 합류해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퓨처스 타격코치로 있기 때문에 팀분위기 파악이나 적응은 문제없어 보이고 여차하면 최원호처럼 시즌중 감독대행을 맡기고 하는거 봐서 정식감독으로 부임하면 어떨까 합니다.
단점이라면 두번이나 자진사퇴하고 도망간 이력인데 책임감없어 보여서 단점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게 장점일 수도 있는게 지금처럼 성적이 부진하고 감독이 마음에 안들때 팬들이 경질하라고 아우성 치지 않아도 알아서 나가준다면 좋을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나이가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하고 한국시리즈 우승경력이 있고 자연스런 내부승격이라 외국인 감독이나 프랜차이즈 출신, 초보감독 등 안해본 유형없이 다 해봤고 현재 야인중에 특별히 땡기는 감독후보도 없는 마당에 김기태가 적임자 같습니다.
하루 빨리 감독대행이든 새 감독이든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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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윈나우이글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1 말이 씨가 되게 계속 외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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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덤벼라 작성시간 26.05.01 내일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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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윈나우이글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1 그러게요 우천취소나 월요일만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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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원한 독수리팬 작성시간 26.05.02 저도 김기태감독 생각했습니다
잘 알지는 못하는데 일단 팀에 있다는게 유력한 후보죠
전 투수 갈갈이만 아니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김태형, 이강철, 강인권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이동욱감독도 괜찮아보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윈나우이글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2 나름 거물급 코치인데 한화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데 온다고 했을때 의외기는 했어요. 갈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상식적이고 실패를 인정할 줄 아는 감독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