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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민v 작성시간26.06.08 제가 영원한 독수리팬 님 글의 요지 대부분은 동의를 합니다.
오재원도 대주자롤로 쓸거면 2군의 이도훈 선수인가요? 그 선수와 자리 바꾸고
2군에서 출전기회를 많이 가져서 경험을 쌓는게 무조건 좋아보인다도 동의 했고,
정우주 선수 2군 보내서 정비하고 올리는게 좋겠다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감독 비난이 좀 너무 심하신 것 같습니다.
힘들게 재정비된 불펜 << 이건 감독 덕이 전혀 없는거고
정우주 계속 쓰는 것만 감독 탓인가요?
지금 몇주째 그래도 패보다 승이 많은 주를 가져가고 있고(5주째인가요?)
선발도 점차 안정 되가고 있고,
2군의 유민이나 박정현 이런 선수들도 1군 기회를 받고 있고,
박준영도 육성선수 출신에서 1군 선발 라인업까지 가서 괜찮은 모습 보여줬고,
오재원도 지금 보니 이원석 타격 컨디션 떨어지니 주전 백업으로 1군 경험치 먹이고 쓰네요.
(물론 전 아직도 2군에서 쭉 타석 경험 안정적이게 먹는게 좋다고 봅니다만)
팀이 안정화 되고 있는데에 분명 감독 몫도 있는거고,
경기 운영에 불만족 스러운거야 저도 많지만
그래도 3연투 끝끝내 안시키고
선수 투구수 관리도 신경써서 하는 편이고 -
답댓글 작성자 김정민v 작성시간26.06.08 강백호도 본인이 뛰어도 된다고 하는데도 부상관리 충분히 해주면서도
팀 승리를 계속 가져가고 있잖아요.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인데
이겨서 기분 좋은 날에도 감독 욕만 올라오니
좀 심하단 생각이 들어 올려봅니다.
(물론 어제 경기력은 욕먹어도 싼 경기력은 맞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정우주 선수
여기서 1군에 한달 정도 더 있는다고 선수 망가지지 않아요.
조금 빠르냐 늦느냐 차이고,
성적이 계속 흔들리면 결국 2군 갑니다.
자꾸 쓸놈쓸 김경문이라고 욕하는데
한화 올해 2군 선수 기회 많이 받고 있지 않나요?
어제 경기
선발이 일찍 무너지고,
불펜 박준영으로 좀 길게 가보려 한거 같은데
그게 안됐죠.
흐름 끊으려고 박상원 좀 빨리 올린거 같고
(이정도는 이해 할수있지 않나요?)
정우주가 앞단에 나와서 비슷하게 볼질하다 내려갔으면
중반에 경기흐름 넘어갔을수도 있겠죠.
저도 정우주 선수는 2군 보내는게 맞다고 보지만
그거 하나 가지고 이긴날에도 주구장창 감독욕을 보고 있어야하는게 좀 답답합니다.
그래도 지금 KBO 하위권 팀 감독들보다는 잘하는 점들이 있잖아요.
이긴 날 만이라도 좀 덜 봤으면 싶어서 적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prevet! 작성시간26.06.08 중계창 보면 아시겠지만, 이 카페는 김경문나가 이외에는 다른 소리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기면 선수덕, 지면 감독탓.
그냥. 작전 실패하면 김경문 욕. 작전 안하고 있어도 김경문 욕. 타자가 아웃당해도 이런타자 예뻐한다고 김경문욕. 투수가 점수내주면 이 투수를 왜 쓰냐고 김경문 욕. 이겨도 쉽게이길경기를 어렵게 이겼다고 김경문 욕, 지면 졌다고 욕.
감독이 잘할때는 칭찬 하나도 없죠. 웬일로 성공했냐는 비아냥만 있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지난달에 우리팀 잘했습니다.
4월에는 답답했지만, 작년처럼 5월 넘어서부터 팀이 안정화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카페 분위기도 바뀌나 싶었는데. 여지 없더군요.
이런 분위기 떄문인지, 새로운 글들도 없고, 중계창만 욕들로 가득찬 카페가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경기 끝나면 새글이 20개도 넘게 달렸는데 말이죠. 카페쇠퇴는 시대의 흐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다른 의견있는 글좀 썼었는데. 이제는 그럴 여력이 없네요.
카페 분위기가 욕에, 비판이 아닌 비난에,
육두문자 쓰는 사람도 많아지고.
2001년부터 회원이었고, 자주 글쓰고, 자주 글 읽었던 곳인데.
요즘은 참 아쉬워요. 분위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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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네제가바로한화팬입니다 작성시간26.06.08 prevet! 감독 뿐만 아니라, 선수도 자기 눈밖에 한 번 나면 무조건 까는 걸 베이스로 하는 분들이 많죠. 누구는 김경문이나 특정 선수들 못하는 거 몰라서 안 까는 거 아닌데. 심판이나 중계진, 타팀 선수, 관중 비아냥도 많고.
비관적인 결과 예상하고 맞혀야, 거봐 거리며 으쓱. 선수나 팀이나 잘 할 땐 아무말 없다가 못 할 때만 떠드는 사람들은 왜 야구를 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그런 사람들은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 야구 안 보는 게 훨 나을 거 같은데. -
작성자 wis023 작성시간26.06.08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요... 저는 결국 올 시즌 우리팀 마무리는 정우주가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정우주를 선발로 돌리는 것은 말도 안되고.. 선발은 좀 시즌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것 같고.. 그럼 중간에 써야 하는데, 결국 이민우는 임시 마무리일뿐, 우리가 가을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또 가을 야구에서도 정우주가 마무리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든 마무리는 구위로 압도해야 하니까요... 정우주가 2군에 가더라도 짧게 휴식 차원으로 가야지, 재정비 차원으로 1달이나 아니면 그 이상 내려가는 것은 팀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아무리 정우주 볼이 날려도~~ 그런 정우주 만한 투수도 없으니까요.. - -;; 정우주가 여름부터 반등해서 결국 가을에는 맨 마지막에 나오는 투수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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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블랙토스트 작성시간26.06.09 그간 영독님이 데이터를 근간으로 납득이 가는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셨고 실제로도 김경문감독이 문제점이 있는건 맞지 않나요?
무조건적인 낙관보다,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고 쓴소리를 하는 것도 커뮤니티에 필요한 다양성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비판과 부정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발전적인 비판을 그저 '부정적인 태도'로만 보시는 것은 좀 일방적인 시선이 아닐까하네요. 그리고 "삶도 그리 사시는건지"와 같은 말씀은 영독님 삶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이자 인신공격에 가깝습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는 사람들과 비판적인 글을 썼다고 선상에 두고 비교하시는 것 또한 지나친 일반화이니 이때다 싶어 이렇게 댓글 다는것도 지양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prevet! 작성시간26.06.09 본문에 대한 댓글들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댓글이 흘러가고 있으니,
본문에 대한 내용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최근 살아나고 있는 정우주였으면, 감독 입장에서는 3점차는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선발 매치업이 준서 vs 롯데 용병이었던 경기였습니다.
선발이 일찍 무너졌고, 타자들이 점수를 내줬기에 남아있는 불펜 풀가동 했어야 했던 경기였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3회에 불준영이 나왔어야 했고, 정우주는 6회쯤에 나왔어야 할지도 모르겠지요.
6회에 정우주 나오고 털린뒤에 8회에 박상원이 나와서 경기를 잘 막았더라고 해도, 김경문 욕 먹지 않았을까요?
정우주는 일요일 경기에 나왔어야만 했습니다. 선발이 2회만 던지고 내려간 경기니깐요.
6회에 나와서 털렸으면, 김경문 욕 안했을 자신 있으신가요?
이기고 있는데 정우주 털려서 7회부터 경기 힘들게 전개되었다. 요즘 정우주 잘하던데 8회에 던지게 했어야 했다.
이런 비판하지 않으셨을까요?
결과론입니다. 결과에 따른 책임은 감독몫이지만, 말아먹는다는 표현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
답댓글 작성자 슈마허 작성시간26.06.09 정우주 성적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계속 1군에 둘 성적은 아니긴 합니다.
평균자책점만 보더라도 현재 1군에 있는 선수 중 정우주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은 선수는 박상원?! 정도입니다.
그나마 박상원은 2군 다녀오기라도 했지,
정우주는 계속 성적이 안 좋다 찔끔찔끔 잘했는데도 단 한 번도 2군을 안 갔지요.
이런 정우주를 계속 1군에 두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문제제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말아먹는다는 표현의 문제가 있긴 한데 그 부분만 지적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