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제가 쓴 글들보다 정민철 선수 글들을 다시 보게 됐네요.
위 기사는 제가 예전에 링크했던 기사인데요. 2007년 정민철 선수 활약할 당시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
아래는 위에 링크한 기사내용 말고 인터뷰한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인데요.
기억에 많이 남는 내용이라 다시 올립니다. 그리고 보너스 사진 몇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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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일 숙소에서 만난 정민철에게 옛날 얘기를 물었다. 2시즌 동안 27승을 올렸고, 17완투에 6완봉승을 거둔 1994~1995시즌. 정민철은 “그때 난 만화 주인공인 줄 알았다”고 했다. “내 직구는 아무도 칠 수 없다”고 생각했을 만큼 자신이 있었다. SK 포수 박경완도 최근 인터뷰에서 “여태껏 받아 본 공 중에 정민철의 95년 직구가 최고였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정민철은 “그땐 겁나는 게 없었다. 만약 신인급 타자가 내 공을 방망이로 스쳐서 파울이 되면 분해서 잠이 잘 안 오던 시절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가장 화났던 타자? “95년에 대구 경기였는데 신인 왼손타자가 대타로 나오더라. ‘애송이 쯤이야’ 했는데 계속 내 공을 파울로 쳐내더라. 7구째인가 8구째까지 끈질기게 버티더니 결국 내 공을 쳐서 빗맞은 안타로 만들었다. 허 참. 그땐 화가 나기도 했지만 저 녀석 꽤 괜찮은 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신인타자는 이승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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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 꽤 괜찮은 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신인타자는 이승엽이었다
-------이 구절이 왜케 웃긴지 ㅋㅋ
아.. 멋지지 않나요?
"내 직구는 아무도 칠 수 없다"
만화 주인공 포스 ㅎ
정민철 선수 선발 출전 경기 정말로 보고 싶네요 ㅠ
갑자기 그리워져 올려봅니다.
마지막 사진 참 풋풋 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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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정민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4.23 여자분 맞으시죠?? ㅋ;; 남자분이면 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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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ollatido 작성시간 10.04.23 ㅋㅋ 아이디가 남자같은가봐요.. 바꿔야하나?? ㅎㅎㅎ 근데 우리 민철옹 포스에는 남자도 반할만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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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정민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4.23 반한사람 여기 있자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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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북이 작성시간 10.04.24 92년도는 염종석의 크레이지 모드 때문에 신인왕 못 받아서 무지 아쉬게 느껴지는 한해였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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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정민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4.23 92년도 뿐이였나요 18승하고 한화 우승한 해 빼고 매해 아쉬움의 연속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