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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오염수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 경납용기 파괴 실험 영상

작성자간사 이승은|작성시간19.05.29|조회수91 목록 댓글 0



일본 원전오염수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에서 Masashi Goto선생님이 소개해준 영상을 공유합니다.


This video shows the structural failure tests due to over pressure in SNL, USA.

PCCV test model is similar to PWR plants in Korea and in UAE.

PCCV means Prestressed Concrete Containment Vessels. If all the tendon are not Structural Integrity, the terrible disaster will occurs. If the large voids or liner defects are in such Plants according to the newspaper, the structural catastrophe will occurs due to very lower pressure. It means final safety barrier (Containment Vessels ) breaks down.


아래는 강연 중 Masashi Goto선생님이 소개해 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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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경제산업성의 외부 단체인데요. NUPEC & NRC에서 공동연구를 했습니다. 

경납용기인데 실제의 1/4 사이즈로 모형을 제작을 했습니다. 이것을 붕괴시키는 실험입니다. 

가압형이라 한국의 모델과 동일합니다. 

옆에 피뢰침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물이 새어나오다가, 붕괴가 되는데요. 수압으로 부서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치칙치칙'하는 소리는 안에 초음파를 모으는 센서가 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공기압으로 하면 위험해서 수압으로 실험을 한 것입니다. 

합성경납기를 공동으로 실험 할 때는 위험해서 지상에서는 할 수가 없고 지하에서 했었습니다. 

경납용기라는 것은 절대로 부술 수도 없고 부서져서는 안된다라고 했었지만, 역시 물건이기 때문에 붕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납기 설계자로서 이것이 분명 어느 정도 압력 이상이 되면 파괴되는 것이 맞는데, 일본 정부는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압력이 부서질만큼 되지 않게 처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파괴가 되면 결국 이런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에서는 부분적으로 파괴가 되면서 새어나온 것인데, 후쿠시마에서 이런 정도로 파괴가 되었다면 아마 나는 한국에 와서 말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사람이 근처에 갈 수 가 없고 냉각이 절대 불가능해집니다.

원자로가 만약 이렇게 파괴가 되면 방사능이 너무나 강해서 옆에 원자로도 다 못 쓰게 되고 지역 전체가 다 전멸이 됩니다.

한국의 고리에 원자로가 10기 정도 있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전멸이 됩니다. 주변에 부산도 가까이 있잖아요.

이런 엄중한 사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전은 그만두어야 합니다. 

저는 안전장치가 있으니까 괜찮아라는 말을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고장이 났을때 안전한 상태로 멈출수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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