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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일지

[517] 2022-07-02 Arriving Entrance of Alps (알프스 입구에 도착하다)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22.07.03|조회수236 목록 댓글 0

Wangen~Lindau 21km
ヴァンゲン〜リンダウ 21km

1. 오늘의 사진은 알프스의 능선이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한 장면.

1. Today's headline photo shows the magnificent ridges of the Alps.

1. 今日の写真は、アルプス山脈の稜線がその威容を示し始めた場面だ。

2. 보덴제(Bodensee) 호수가 있는 Lindau까지 21km

2. It is 21km course to Lindau, where Lake Bodensee is located

2. ボーデンゼー湖があるリンダウまで、21km。

3. 공기는 20도 아래로 시원하지만 햇볕은 강렬하다.

3. The air is cool, below 20 degrees, but the sunlight is intense.

3. 大気は20度以下で爽やかだが、日差しは強烈だ。

4.

5. 대형창문에 비친 나그네의 모습.

5. A traveler's reflection in a large window.

5. 大きなガラス窓に映った旅人の姿。

6.

7.

8. 이런 길을 여유롭게

8. I take this road leisurely.

8. このような道を余裕にみちて、

9. 걷고 있다가

9. Walking

9. 歩いていると、

10. 이국적인 인물을 만난다.

10. I met an exotic person.

10. 異国的な人物に出会った。

11. 자신에 대해 이렇다할 소개를 하지 않지만 많은 내력이 있는 주민인듯~

11. He doesn't introduce himself much, but he seems to have a lot of history.

11. 自分についてあれこれ紹介はしないが、それなりの来歴があるような人だ。

12. 장작을 패기 전 단계까지 가지런히 모아둔 집이 보이는데

12. I can see a house where the firewood was neatly piled up just before to be cut.

12. 薪に割る前の丸太を整然と積んである家が見えるが、

13.

14. 자신의 집잎을 지나가는 나그네를 불러세우고 이야기를 듣더니 커피를 대접한다.

14. He called a stranger who passes in front of his house. He listened to my pilgrimage, and served me a cup of coffee.

14. 家の前を通り過ぎる旅人を呼び止め、話を聞いた後コーヒーをご馳走してくれる。

15. 그 커피를 들고 온 여자분에게 따님이냐고 물으니 와이프란다. 순간 이 분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해진다.^^
급기야는 맛있어보이는 과자와 10유로의 노잣돈도 챙겨주신다.
나그네의 의문의 1승이다.

15. I asked the woman who brought the coffee if she was his daughter. She said that she was his wife. For a moment, her face is filled with laughter. ^^

Finally, they gave me delicious-looking snacks and 10 euros for long-distance travel. It was a pleasant win for the traveler.

15. コーヒーを持って来てくれた女性にお嬢さんかと尋ねると、妻であると言い、満面の笑みを浮かべる。そして美味しそうなお菓子と10ユーロの旅費の足しまでくれた。
旅人の好奇心がもたらしたオマケだ。

16. 마을거리를 지나면서 연식이 오래된 주택이지만 태양광을 알뜰하게 얹어서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림이다.

16. I passed through the village street. Houses were old. But the roof was covered with solar panels, which made the scene beautiful.

16. 村の道を歩いていくと年代物の住宅であるが、太陽光パネルをまめまめしく載せていて、一枚の絵のように美しく感じた。

17. 소들이 심심하던 차에 나그네가 지나가니

17. The cows were bored when a stranger passed by. .

17. 牛たちは退屈であったのか、旅人が通ると、

18. 뭔 일 있냐는듯 가까이 다가온다.

18. Cows come closer as if something happened.

18. 何事かと、近づいて来る。

19. 어느 소로를 따라 걷는데 하천을 건너는 지점에서 갑자기 다리를 폐쇄해 놓았다. 아마도 구조물이 낡은 모양이다.

19. I was walking along a narrow path, and the bridge was suddenly closed at the point where I was crossing a river. Perhaps the structure is old.

19. ある小道を歩いていると、川を渡る所で、橋が閉鎖されている。たぶん橋の構造が古くなり過ぎたようだ。

20. 돌아가자니 멀고 해서 주위에 다른 루트가 없나 한참 서성이는데 또다른 손님이 도착했다.

20. Bypassing route is very far. I was walking around for a long time to see if there was any other route around. Another customer arrived.

20. 戻るには遠いと思い、周辺に他の道がないかしばらくうろついていると、もう1人やって来た。

21. 이 분은 자전거라서 돌아가도 문제가 없다. 필자는 기운 빠질 일이다.

21. This person is riding a bicycle, so there is no problem going back. But I'm spent up.

21. その人は自転車であったので、戻るには問題はない。筆者は気落ちするばかりだ。

22. 지도를 분석해보니 멀리 우측에 보이는 저 능선으로 가면 또다른 코스의 길이 나있는 것. 저기로 질러 갈 수 있다면 족히 30분정도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22. When I analyzed the map, I found another course which takes the ridge on the far right. I think I can save enough time, about 30 minutes, if I can cross over there.

22. 地図を調べてみると、遠く右の方に見える丘を越えれば、別なコースがありそうだ。そこを突っ切って行けば、少なくとも30分ていど時間を稼げるようだ。

23. 길없는 길을 찾아 가노라니, 작은 수로도 만난다.

23. Taking a roadless trail, I meet even a small waterway.

23. 道なき道をたどっていくと、小さな水路にであった。

24. 언덕으로 숨가쁘게 올라가니

24. I climbed up the hill out of breath.

24. 丘を息せき切って登ってみると、

25. 편안한 길이 기다리고 있다. 고진감래다.

25. A comfortable road awaits me there. Pleasure follows pain.

25. 平安な道が待っていた。苦儘甘來(苦あれば楽あり)だ。

26. 이런 길을 걷고 있자니

26. I was walking this path.

26. このような道を歩いていると、

27. 갑자기 한 무리의 주민들이 아이들을 태운 자전거를 끌고 지나간다.

27. Suddenly, a group of residents passes by with bicycles carrying children.

27. 突然、一団の住民たちが子供を乗せた自転車を引きながら過ぎていく。

28. 이중 젊은 주부는 나그네를 반기더니 자신은 일본인이란다. 필자의 걸어온 이야기, 그리고 히로시마에서 나가사키까지 걸은 이야기를 포함해서, 듣더니 연신 감탄사를 낸다.

28. The young housewife welcomed the traveler and said she was Japanese.

As she listened to my pilgrimage and the story of my walk from Hiroshima to Nagasaki, she continued to exclaim.

28. その中の若い主婦は旅人を歓迎しながら、自分は日本人だと言った。筆者が歩いてきた旅程、それから広島から長崎まで歩いた話を聞くと、しきりに感嘆詞を連発した。

29. 또 한팀의 가족은 독일인 가정이다. 특히 앞에 찍힌 꼬마는 나그네를 무척 좋아한다.
이 코스로 돌아왔기에 만난 인연들이다.

29. Another family is a German family. In particular, the kid pictured in front likes traveler very much. These are the people I met because I took this bypassing course.

29. また、別な家族はドイツ人だ。特に写真の前面に写っている子供はひどく旅人を歓迎してくれた。
このコースに回って来たために、出あった一つの因縁だった。
 

30.

31.

32.

33. 마을안의

33. In the Village

33. 村の中にある、

34. 무인판매대 들이다.

34. Self-service stand

34. 無人販売台だ。

35.

36. 이런 분위기의 마을을 지나노라니

36. I passed through a town with this kind of atmosphere.

36. このような雰囲気、村を過ぎていると、

37. 어느덧 알프스의 능선이 위용을 자랑하는 모습이 모인다. 드디어 알프스 가까이 온 것이 실감난다.

37. At some point, I can see the majestic ridge of the Alps. I realized that I came close to the Alps.

37. いつの間にか、アルプス山脈の稜線が誇らしげに見える。とうとう、アルプスの近くに来たことを実感した。

38. 잡초를 깎아내고 있는 큰 농기계. 여름철 농장관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8. A large farm machine mows weeds. It shows the farm management in summer.

38. 雑草を刈り取っている大きなトラクター。夏季の農場管理の様子を見せてくれる。

39. 독일은 올해 2022년까지 17개 원전을 모두 셧다운 한다. 인류의 본보기다. 탈원전 선언한지 11년 넘게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다. 이 농촌마을의 모습을 보니 그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는듯 하다. 에너지를 전환하고 생태적이고 절약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견지하고 있는듯한 느낌의 장면이다.

39. Germany will shut down all 17 nuclear power plants by 2022 this year. It is lesson for mankind. It is the result of continuous efforts for over 11 years since the declaration of nuclear phase-out. Looking at the appearance of this rural village, it seems to contain the national atmosphere as it is. It's a scene that shows they switch energy and maintain an ecological & energy-saving lifestyle at the same time.

39. ドイツは今年の2022年までに、17カ所の原発を全てシャットダウンする。私たち人類全体のための見本だ。脱原発を宣言してから、11年以上続けている努力の賜物だ。この農村を見ると、その雰囲気がそのまま込められているようだ。エネルギーを転換して、生態系にあった節約的なライフスタイルを維持していく感じを示す場面だ。

40. 마을과 어울리는 알프스능선

40. Alps ridge fits in with the village.

40. 村と調和するアルプス山脈の稜線

41.

42.

43. 린다우 시내로 접어들었다.

43. I entered the city of Lindau.

43. リンダウの市内に入っていく。

44.

45. 드디어 커다란 호수 보덴제(Bodensee)다.

45. Finally, it's a big lake, Bodensee.

45. やっと、大きな湖のボデンゼー(Bodensee)だ。

46 알프스 초입에 쌍으로 있는.

46. The lake is located, in pair, at the entrance of the Alps.

46 アルプスの入口にあり、対になった湖。

47. 레저를 즐기는 모습들.

47. They enjoy leisure activities.

47. レジャーを楽しむ人々の姿

48. 숙소는 보덴제섬에 있다. 이곳도 유서가 깊은듯. 이 동네에서 2박을 하며 하루를 완전히 쉰다.

48. The lodging is on Bodensee Island. This place seems to have a long history. I stay in this town for two nights and take a full day off.

48. 宿舎はボデンゼー湖の島にある。ここも由緒ある場所だ。この村に二泊し、一日は完全に休むつもりだ。

49. 저녁식사로 들른 태국식당 야외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자니 참새들이 사람을 경계도 하지 않고 슬금슬금 다가온다.

49. As I sat down at an outdoor table in Thai restaurant for dinner, sparrows sneak up without vigilance.

49. 夕食に寄ったタイ料理の店の野外テーブルに座り、食事をしていると雀が人を恐れずに、そっと近寄ってくる。

50. 나그네가 나눠준 밥알들을 열심히 먹는다.

50. Sparrows eat the rice grains offered by the traveler.

50. 旅人が分けてやった飯粒を一生懸命食べている。  by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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