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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기사] 원전오염수, 정화후에도 2만배의 방사능물질 (아사히신문 2018년 9월 보도)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9.10.02|조회수41 목록 댓글 0

朝日新聞デジタル

아사히신문 디지털


오염수, 정화후에도 기준치 2만배의 방사능물질

   2018年9月28日22時51分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 부지 내의 탱크에 쌓인 오염수에 대해서, 28일 도쿄전력은 일부의 탱크에서 방출 기준치보다 최대 2만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음을 밝혔다. 이번에 분석한, 정화되었다는 오염수 약 89만톤 중 8할 초과에 해당하는 약 75만톤이 기준을 웃돌고 있었다고 한다.

 

 도쿄전력이나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다핵종 제거 설비(ALPS)에서 처리한 오염수를 분석한 결과, 일부 탱크의 오염수에서 스트론튬90 등이 기준치의 약 2만배에 해당하는, 1리터당 약 60만 베크렐의 농도로 검출되었다. 도쿄전력은 이제까지 ALPS에서 처리하면 트리튬 이외의 62종류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향후, 오염수의 해양방출 등의 처분법을 결정했을 경우는, 다시 ALPS에 통해 처리할 방침도 나타냈다. 탱크에 보관되는 처리된 오염수는 현재 94만톤이다. 현상 처리 능력은 하루 최대 1500톤에 그쳤고 다시 처리하면 추가의 비용 및 몇 년 단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원인에 대해서, 도쿄전력은 2013년도에 일어난 ALPS의 오류로 처리하지 못한 고농도 오염수가 그대로 보관되고 있는 것이나, 처리량을 우선하면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흡착재 등의 교환이 늦어진 것 등을 꼽았다. 향후, 흡착재의 교환 시기를 재검토하는 등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단지, 향후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도쿄전력은, 이러한 측정치를 홈페이지에서 공표하고 있었지만, 적극적으로는 설명해 오지 않았다. "올리기만 해도 만족한 것은 큰 반성점"이라고 했다.

 

 금년 8월에 후쿠시마현 등에서 열린 경제산업성의 공청회에서는, 오염수안에 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물질이 있는 것에 비판이 모여지고 있다. (오가와 유스케, 이시즈카 히로시)

 

[해설] 주민측의 지적으로 분명해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오염수처리의 허술한 실태가 드러났다. 28일 오염수 8할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것을 도쿄전력이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염수문제가 불거진 2013년 이후 "(오염수는)제어되고 있다"며 도쿄올림픽 문제를 왜소화시켜왔던 경제 산업성의 책임도 무겁다.

 

 기준치를 넘은 데이터의 공표는 경제산업성이 8월말에 개최한, 주민을 향한 공청회 덕분이다. 그때까지는, 원자로내에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힌 후의 고농도의 오염수는, 특수한 정화장치에 걸면, 트리튬(삼중 수소) 이외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 전제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방사성의 요오드나 스트론튬도 기준을 넘고 있다고, 공청회 직전의 보도나 주민측의 지적으로 밝혀졌다. 지적이 없었으면 이번 오염수분석결과는 묻혔을지도 모른다.

 

 도쿄전력은 28"각각의 데이터는 홈페이지에 실려있다"(마츠모토 쥰이치·폐로 추진 실장)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원전사고에서 7년 넘는 거대한 데이터 속에서, 기준을 초과한 오염수가 존재하고 있는 실태를 제삼자가 잡는 것은 매우 어렵다. 정보공개의 자세에 크게 문제가 남는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탱크의 용지에 한계가 있다", 정부는 "도쿄 올림픽까지 후쿠시마 부흥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대책을 너무 서둘러 왔다. 향후는 한층 더 정화시킬 방침을 나타냈지만, 오염수 처리의 기술적인 신뢰, 주민의 의심은 해소할 수 있을까? 주초에 재개하는 경제산업성의 소위원회에서, 해결책을 처음부터 다시 논의해야 한다.

(편집위원: 오츠키 노리요시, 카와하라 치나츠코)


汚染水、浄化後も基準2万倍の放射性物質 福島第一原発

2018年9月28日22時51分




福島第一原発の敷地内のタンクにたまる汚染水について、東京電力は28日、一部のタンクから放出基準値の最大約2万倍にあたる放射性物質が検出されてい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今回分析した浄化されたはずの汚染水約89万トンのうち、8割超にあたる約75万トンが基準を上回っていたという。

 東電や経済産業省によると、多核種除去設備(ALPS)で処理した汚染水を分析したところ、一部のタンクの汚染水から、ストロンチウム90などが基準値の約2万倍にあたる1リットルあたり約60万ベクレルの濃度で検出された。東電はこれまで、ALPSで処理すれば、トリチウム以外の62種類の放射性物質を除去できると説明していた。

 東電は今後、汚染水の海洋放出などの処分法を決めた場合は、再びALPSに通して処理する方針も示した。タンクに保管されている処理済みの汚染水は現在94万トン。現状の処理能力は1日最大1500トンにとどまっており、再び処理することになれば、追加の費用や年単位の時間がかかるのは必至だ。

 基準値を超えた原因について、東電は、2013年度に起きたALPSの不具合で、処理しきれなかった高濃度の汚染水がそのまま保管されていることや、処理量を優先し、放射性物質を取り除く吸着材の交換が遅れたことなどを挙げている。今後、吸着材の交換時期を見直すなど対応を検討するという。ただ、今後も基準値超えの放射性物質が検出される可能性は否定できないと認めた。

 東電は、こうした測定値をホームページで公表していたが、積極的には説明してこなかった。「掲載しただけで満足していたのは大きな反省点」としている。

 今年8月に福島県などで開かれた経産省公聴会では、汚染水の中にトリチウム以外の放射性物質があることに批判が集まっていた。(小川裕介、石塚広志)

【解説】住民側の指摘で明らかに

 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事故の汚染水処理のずさんな実態が露呈した。28日、汚染水の8割超が基準値を超えていたことを東電が初めて公にした。汚染水問題が浮上した2013年以降、「(汚染水は)コントロールされている」とし、東京五輪に向け問題を矮小(わいしょう)化してきた経済産業省の責任も重い。

 基準値超えのデータの公表は、経産省が8月末に開いた、住民向けの公聴会がきっかけだ。それまでは、原子炉内にある溶け落ちた核燃料を冷やした後の高濃度の汚染水は、特殊な浄化装置にかければ、トリチウム(三重水素)以外は含まれていないことが前提だった。

 だが、実際は放射性のヨウ素やストロンチウムも基準を超えていると、公聴会直前の報道や住民側の指摘で明かされた。指摘がなければ、今回の汚染水の分析結果は埋もれたままだったかもしれない。

 東電は28日、「個々のデータはホームページに載せていた」(松本純一・廃炉推進室長)と釈明した。しかし、原発事故から7年超の膨大なデータの中から、基準を超えた汚染水が存在している実態を第三者がつかむのは、極めて困難だ。情報開示の姿勢に大いに問題が残る。

 東電は「汚染水タンクの用地に限界がある」、政府は「東京五輪までに福島復興を世界に見せたい」と対策を急ぎすぎた。今後はさらに浄化させる方針を示したが、汚染水処理の技術的な「頼りなさ」と、住民の疑念は解消できるのか。週明けに再開する経産省の小委員会で、解決策を一から議論しなおすべきだ。(編集委員・大月規義、川原千夏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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