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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8-11-24 '커버스토리' 준비하라, 원전과의 이별

작성자간사 이승은|작성시간18.11.26|조회수15 목록 댓글 0

[커버스토리]준비하라, 원전과의 이별
김기범 기자
2018.11.24


‘폐로 토론마당’을 가다 - 고리1호기 폐로 진행 과정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1240600075&sat_menu=A070#csidx55d8a6834d291f88a375764bf587c28


(일부 발췌)

원자력산업에서 폐로와 해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자 불편한 진실, 그리고 또 하나의 큰 시장을 여는 장밋빛 전망이 뒤엉켜 있는 단어다.


일반 건물이라면 건설 기간보다 짧은 시간에 철거되는 게 보통이지만 원자로와 사용후 핵연료, 방사화된 물질이 잔뜩 들어 있는 원전의 해체에는 수십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된다.


중저준위 폐기물이 걸림돌 수준의 장애요소라면 고준위 폐기물로 분류되는 사용후 핵연료는 다시 빠져나오기 힘든 ‘수렁’ 수준의 장애요소다.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을 어디에 만들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도 않고 있는 상태다.


원전 폐로와 해체 시대는 외면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원전 폐로와 해체를 위한 최종 해체계획서가 승인되면 사용후 핵연료 반출, 증기발생기 절단 및 해체, 원자로 제거 작업 등이 이뤄진다.  한양대 원전해체연구센터 제공

원전 폐로와 해체 시대는 외면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원전 폐로와 해체를 위한 최종 해체계획서가 승인되면

사용후 핵연료 반출, 증기발생기 절단 및 해체, 원자로 제거 작업 등이

이뤄진다.(사진 한양대 원전해체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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