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제가 제일 아끼는 딸심의 분가와 생활 스샷을 올려보려합니다!!!!!
2세대 심이 아들딸 하나씩이었는데
딸이 너무 예쁘게 커서 제가 너무너무 아끼면서 키웠어요!!!!!!
역시 내새끼는 내 눈에 제일 예쁜법!!!
이름은 이승하 입니다
제 심들이 다 외국인처럼 생겼는데(근데 한국이름;ㅋㅋ)
승하가 그나마 동양적으로 태어나서 더 애착이 가는것 같아요
승하에게는 청소년시절부터 함께해온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일본인이었는데 집에 방과 후 데려오길래 사위로 삼으려고 성형시키고 열심히 꼬셔서 연인관계로 발전, 계속 관계를 이어왔는데..
승하가 성인이 되고 결혼시키려고 둘이 분가시켰는데
이눔시끼가!!!!!!!!!승하는 상대에게 친밀도100 로맨스100인데 이놈은 그 반의 반도 안되더라고요!!!
대체 사귀자는 요청은 왜 받아들였으며 그간의 그 많은 일들은 뭐였냔 말입니다ㅠㅠㅠㅠ
너무 배신감느껴서 바로 헤어짐...
후회해도 늦었다 이시끼야!!!!!!
게임의 주연이 될 기회를 놓치고 영원히 npc로 살게 될 것이야
결국 남심을 처음으로 배포받아서 승하의 남편감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남심출처:미유님블로그 레이)
맨날 먼저 다가가기만 했는데 누가 먼저 우리딸내미 이뻐해주니 너무 좋네요ㅠㅠ
흐잉ㅠㅠㅠㅠ전에놈은 친밀도 로맨스 낮아서 청혼도 안됐는데!!!
똥차가 가고 벤츠가 왔구나!!!!!!
너무너무 행복해하는 두 심.. 뭐 더 볼거있나요
바로 결혼시켜줍니다
그리고 이사온집은 향신료거리의 그렘린아파트 옆집....어쩌고 13호였던거 같아요
아파트 특성에 적절한 수리필요 ㅋㅋㅋㅋㅋㅋ 쥐도 나오고 바퀴벌레랑 냄새도 나요 ㅋㅋㅋㅋㅋㅋ
히익!!!1 이런데서 어떻게 사니?
기겁하는 1세대 부모심들 ㅋㅋㅋㅋㅋ
아파트가 구리면 어때요!
둘이 열심히 돈 벌고 행복하면 됐죠!!!!(라고 생각했다)
바쁜 생활중에도 여가도 즐기고 .. 승하는 바이올린 만렙 음악가에요!
그렇게 좋아하는 운동도 꼬박꼬박 합니다
이 아파트 외관은 너무 정감가요 ㅋㅋㅋㅋㅋ 1세대가 펜트하우스로 이사갔는데 집은 좋은데 뭔가 너무 환상같은 느낌인데..
이 아파트는.. 마치 내집같아요(ㅠㅠ)
이 베란다랑 풍경이 마치 익숙한 그것..
그리고 승하가 드디어 임신을 했습니다!!!!
옆의 빨간머리 여심은 오빠심의 부인 즉 올케 되는 분
둘이 아주아주 친해용 빅뉴스를 알리는 승하!!
남편도 싱글벙글!!
그리고 빠른 스피드로 아이를 낳고 어린이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조금씩 정신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둘째를 임신했어요!!!!!!! 기쁜소식이죠
이제 할머니가 된 1세대 심이 손녀를 참 예뻐해요
ㅠㅠㅠ1세대 심들 노인되면 왜이렇게 짠할까요
만삭이 된 승하 배의 태동을 느끼는 1세대 아버지심
짜잔!!!!!
무사히 순산하고 올케도 아이를 보러 왔습니당
근데..
으헉!!!! 애가 또있어!!!!
쌍둥이에요..................
요람 두개라능...
옆에 쥐구멍에선 쥐 나오고 애기는 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시다시피 되게 작은 아파트라서
도저히 5명이 플레이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정신도 너무 없고 화장실도 하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자주자주 나타나주는 바퀴벌레와 쥐 구린 냄새
수시로 터지는 배전관과 수도관!!!!!!!
심이 두명일땐 재밌었는데 이게 다섯명이 되니 정신이 너무 없어욬ㅋㅋㅋㅋㅋ
긴급 가족회의!!!!
도저히 못살겠다
이사를 가자.... 이제부터 빡시게 돈버는 모드로 간다 얘들아......
아이들 여가활동을 빙자한 돈벌기...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팔아줍니다... 낚시 기술도 올리고 돈도 벌고!!^-^
엄마는 퇴근하자마자 광고용 음악만들기..
이게 꽤 짭잡하더라구요 무한으로 할 수 있고(물론 이웃은 무시해줘야합니다)
잘되면 500씩 벌고 속도도 빠르고!!!!!
근데 이웃심 항의 무시했더니 온가족이 이웃이랑 시뻘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 정말 민폐이웃임ㅠㅠ
승하랑 남편이 모두 출근하고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은퇴하고 쉬고계신 만능 1세대 엄마심을 데려옵니다!!!!!
고급요리만렙으로 썩지않는 양갈비 스테이끼를 만들어줍니다!!!!!!
헐 존맛;;;
생전 처음먹어보는 고급요리에 급방긋한 아들..
애들 먹이고나선 용과도 심으라고 떨어뜨려주고
그림레벨 만렙을 이용해 그림도 열심히 그려주고 갑니다...
걸작 세점이나 그려주고 갔어요ㅠㅠㅠㅠ잘한다 내시끼
손주들이랑 말상대도 해주고 갑니당
퇴근하고 우렁어머니가 차려준 양갈비 스테이크를 먹고 신난 녀석들.....
내가 미안하다....
그리고 우렁어머니가 떨궈준 용과 두개를 심어줍니다....
그려주신 걸작 그림 세점도 팔아줍니다...
알토아파트였나? 부자거리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갈 예정이에요
아직 8만 시몰은 더 모아야돼는^-^갈길이 멀고 머네요...
1세대 심들도 진짜 고생고생해서 펜트하우스로 이사보냈는데
오빠심은 그대로 얹혀서 잘먹고 잘살고
승하만 나와서 고생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내시끼
마지막은 분가하기 전 부자생활을 누리던 승하로..
꽃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