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 다녀오고 뜬 무드렛 ... 피곤해서 2일동안은 다시 여행갈 수 없어요 :(
어디 보자 ... 유물이라고 두개 건지긴 했지만 미안하다 놓아 줄 전시대 살 돈 없다. 드로파 돌은 컬렉션에도 기록된건데
" 나방을 잘 보호해 주길 바래 ~ " 나방 덮개가 되어버렸음.
여행지에서 빌려온 석류랑 수박도 심어주고 이제 파라펠 샌드위치를 읽어볼까했더니
으헉 !!! 글자에 불이 안들어와 ! 읽어지지가 않는당 ~~~
" 도대체 내가 왜 이집트까지가서 책을 산거지 ? 요리 스킬 부족해서 못 배우잖아 ! "
아 정말 ... 스킬도 올려야하고 책도 배워야하고 피곤하구만 !
다음날 얼른 정원일하고 스킬 올려야지했는데 건방진 배달부 꼬꼬마가 뚱뚱하다고(?) 비웃더군요.
" 이것이 언니 궁둥이에 코를 한번 눌려봐야 아 ~~ 두 코구멍으로 숨쉬는게 정말 행복한거구나하고 느끼겠지 "
한 번 붙어볼래? 하고 봤더니 ...............
................................... 덤벼라.
" 난 성인이얌. 꼬꼬마랑 싸우다니 그래선 안되지! 고럼고럼 얼른 도서관으로 " 절대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님.
단지 달릴뿐 ..... ![]()
" 오잉 못 보던 남심이다 ! "
토낙 플레이하면서 처음으로 도서관에 왔는데 옆모습이 꽤 괜찮은 남심이 보이더군요.
다른 거 다 필요없어. 내가 궁금한 것은 오직하나 ! " 초면에 실례지만 혹시 결혼하셨나요 ? "
흑 ... 유부남이군 ....
에이 그럼 이제 당신과는 더 이상 볼일 없어! 라며 휙하고 돌아서려 했는데
" 잉 ? 지금 저 뜯기는건가요 ?? "
" 하핫 ... 저도 405시몰레옹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왜 이러시나요 "
벼룩의 간을 빼먹지 감히 나의 돈을 !! 한대 때리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
하지만 난 쓰레기통은 뒤져도 폭력은 쓰지 않는 간디같은 여자라규 ~
도서관에가면 뜨는 무드렛. 파워 학습으로 스킬 쭈욱쭈욱 !!
책을 보는 동안 심심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발견한 코너씨.
책벌레 특성을 가지고 있더니 도서관에 자주 오나봐요.
잉? 그런데 갑자기 토낙옆에 있던 무서운 종족! 꼬꼬마를 한 방에 물리치고
옆에 앉아서 책을 보는게 아닙니까 ? 코너씨 ... 내가 그렇게 그리웠단 말이야 ?
마침 스킬도 다 올렸겠다 " 배고픈데 같이 밥먹으러 가요 "
돈이 없는 얼마 관계로 식당은 못가고 공원에서 저녁을 ... 훔 코너씨가 한 턱 쏘면 좋을 텐데 (-ㅅ-)?.
어쨌든 식사를 마친 둘은 분수대에서 하하호호 ~ 쓸모없는 " 00이 부자인 것을 알아요 ? " 라는 가십거리들을 날려주며
즐겁게 놀더군요.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거야라며 그들을 바라보던 토낙은.
('-')훔... 뭔가 말랑말랑한 느낌이 드는 것이 ... 혹시 이것은 ............................
데데이트? 데이트인 것인가 !!!
가만 근데 내가 코너씨가 결혼했는지 확인했던가 ? 아냐 목석 특성이 있었으니까 당연히 결혼안했을꺼야 ....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 번 확인해볼까 ?
우헉 !!!
" 미안해요 토낙. 난 이미 임자있는 남자.안녕 "
목석 특성이 있길래 믿었건만 ....
나에게 희망이나 주지 말지 왜 분위기는 말랑말랑하게 만들어가지고
코너씨 미워 !! 절교야 ! ![]()
그렇게 혼자 배신감(?)을 느끼며 파라펠 요리법을 익힌 토낙.
이런 분위기에 혼자 집에서 책 읽으면 청승 맞아 보일 것 같아서 말이지요.
" 아 오늘 하루 왜 이러는거야 ... 아침엔 꼬꼬마가 비웃고 도서관에선 돈 뜯기고 믿었던 코너씨에게 배신당하고 .... "
우아악 ~ 이거 뭐 굿이라도 해야하나 ? 왜 이런거지 ? 이휴 ~ 한숨한숨 ...
그런데 이때 분위기 파악 못하신 고비아스씨.
낄낄낄 ~
당신은 .... 때를 잘못 골랐어 !
내가 마침 당신 집앞을 지나가려던 참이었다구 ... 하하하핫
일단 상대의 동태 파악 ! 두리번 두리번 ~
" 좋아 ! 피곤해서 자러가는군. 어서 올라가 ~~ "
피 슉 ~ " 이제 때가 된 것 같으니 난 그럼 작업을 시작하겠소 ! "
냐하하 ~~ 쓰레기통 다 뒤져버릴꺼야 !!
당신은 오늘 상대를 잘못 골랐다구 !! 내 스트레스를 다 풀어버리겠다아앗 ...
잉 ................................ 어라 ? .........
어디서 많이 본 문어머리가 보인다. 경보 경보 !!
" 토오~낙 ! 지금 이게 무슨 짓이야 !!! 어서 사라지지 못해 ! "
" 으 ~ 헉 !! "
적군에게 발각됐다! 어서 후퇴하라 ~~~
" 아우 ~~ 오늘 왜 이러냐 ! 나한테 왜 이래 ! "
얼른 텨텨텨 ~
이휴 ~ 힘들었던 오늘 하루 ....
" 쓰레기통 뒤지기라는 스킬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 " 라는 소망을 띄워 봅니당.
" 이렇게 힘들어서 어디 먹고 살겠어 ? 응? "
다음날 퇴근하자마자 기회 카드 완료하러 왔어요.
" 드디어 내가 그 망할 파라벨인지 파라펠인지를 완료했다구 ! "
위풍당당 눈을 부릅뜨고 나온 토낙.
근데 이런 위풍당당 토낙을 보고 인상쓰는 그가 있었으니 ...
" 우리집 쓰레기통을 뒤진 토낙아니야 ? "
" 에헤헤 ~ 고비아스씨 어제 일을 아직까지 마음에 두고 계신건가요 ? "
소곤소곤 " 여자 소개 줄께요 ~ "
" 잇힝 ~ 그렇다면 없었던 일로 ................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몽몽열매 작성시간 10.01.05 ㅋㅋ 저 첨보는데 넘재밌네요! 토낙도 넘 귀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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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짝궁딩이 작성시간 10.01.31 아 징짜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즈 너무 하고싶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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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몽맨 작성시간 10.02.01 ㅋㅋㅋㅋ재밌게 보고있어요 정주행중이라는ㅋㅋㅋㅋㅋ 아 삼즈 욕구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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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낭 작성시간 10.02.10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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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저격우니는스나를들고 작성시간 10.09.0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너무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