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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생긴 일

여름 반바지 라운딩 하자!

작성자henrys|작성시간10.07.28|조회수1,844 목록 댓글 44

여름에 남자도 반바지 입자고 해봐야 골프장 맘이니까

그 이야기가 아니고 ,

반바지는 안되지만 반바지에 긴 양말은 모든 골프장이 허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긴 양말이 있나요? 

찾으면야 있겠지만 그 양말 사두기도 그렇고......

 

있었습니다.

어제 전북 웅포베어리버에서였습니다.

바로 앞팀 한분이 반바지에 하얀 긴 양말을 신으셨더라구요.

양말이 얇고 착 달라 붙은게 , 어디선가 본듯한 양말 .

 

맞습니다.

여름용 팔토시를 장단지에 착용하였던 것 이었습니다.

우리도 잘 안끼 팔토시 여분 하나쯤 집에 둥그러 다니지않는지요.

 

양말과 토시가 분리되어있어서 발목도 불편하지도 않고, 장단지도 햇볕에 타지않고,

시원하고,탄력도있고, 골프장 규정을 잘 준수해주면서 .

 

다만 , 토시가 힌색이라 종아리가 좀 두텁게 보이던게 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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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玄武 | 작성시간 10.08.04 골프장 사장님 납셨네...
  • 작성자mangore | 작성시간 10.08.03 한국골프 문화 정말 문제 많죠... 위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하셨다시피.. 이런건 좀 고쳐야 합니다. 그늘집 바가지도 그렇고... 선수도 아닌데 캐디 꼭 달고 다녀야 하는것도 불합리 하고..
  • 작성자올단1번이라도80대치자 | 작성시간 10.08.03 반반지 입고 치다가 뱀한테 물려 봐야 "아!!! 이게 아니었구나!"하고 눈물 찔끔흘려 봐야 알겠나!!!................ㅎㅎ 농담이고요! 반반지 절대 찬성 1인입니다
  • 작성자윤디리 | 작성시간 10.08.04 반바지 션~ 하고 좋던데요. ㅎㅎ 팔토시도 그냥 발목에 걸치고만 있으니 인정해주더라구요. 그늘집 바가지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어제 계산명세서에 계란 3개 4500원 적힌거 보고 다신 계란 안먹어야지 했는데
  • 작성자cocopark | 작성시간 10.08.10 무더위에 시원하게 반바지 입고 라운딩 하면 긴바지 입었을때 보다 5타는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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