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면 여러가지 상황이 나오는데
꼭 말썽이 생기고 서로 우기게 되는게 이 무벌타 드롭이더군요.
오늘도 지인들끼리 새벽 티업 나가서 이 무벌타 드롭이 되는냐 안되는냐를 놓고
목소리 크기 시합을 했습니다.
너무 친하고 자주 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것으로 마음이 상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농담 식으로 하는것이지만 정확한 룰은 알고 싶어서 문의 합니다.
좀 애매해서 글로 표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1의 경우
A라는 사람이 티샷을 했는데 카트 도로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정상적인 어드레스를 하면 카트도로에 발이 걸쳐지지 않는데
무리하게 발을 벌리면(정상적인 스윙이 안될정도) 발이 약간 카트도로에 걸쳐 집니다.
2의 경우
B의 공이 배수구 근처에 떨어 졌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어드레스를 하면 배수구에 발이 걸리지 않고 칠수가 있지만
배수구 이기 때문에 약간의 경사면에 공이 있어서 무벌타 드롭을 받기위해 약간 발을 별려서
배수구에 걸린다고 하며 무벌타 드롭 하겠다고 합니다.
스윙을 했을때 배수구의 철 매쉬와는 상관이 없는 상태 입니다.
위의 두 경우 무벌타 드롭 인가요?
무벌타라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악의 경우 세켠샷에서
아이언 셋엎이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일부러 드라이버를 가지고 셋엎을 해서
발이 카트도로에 걸려도 무벌타 드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로 무벌타 드롭을 하고 실제 샷은 아이언으로 해도 된다고 하는데
이런것이 허용이 되는지요?
이렇게 말 하는 사람은 짠싱글이며 매너도 짱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일부러 한타를 구제 받기 위해서 억지를 부릴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실제 룰이 그렇다고 하는데 이분이 알고 있는 룰이 맞는것인지요.
오늘도 이런 상황이 두번이나 있어서 옥신각신.....
재미있게 물어뜯고 싸웠습니다만 정확한 룰을 알고 싶네요...
이런 싸움의 끝은 항상 돈 딴사람이 양보해서 끝납니다... ㅋㅋㅋㅋ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연꽃하나 작성시간 12.11.30 암튼, 구제상황 당시에 볼이 놓인 라이와 ...구제 후~ 즉 드랍후에 볼이 놓인 상황이 다를수 있습니다. 오히려 구제 후의 라이가 더 나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제 후에는 스텐스 폭이 달라질수도, 채가 달라질수도 있을겁니다. 결론적으로 ... 구제 당시의 구제를 받기위한 고의성이 있었는가 하는 " 고의성 여부" 로 구제의 가부를 판단 하는 것이 규칙의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판단일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직선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1.30 구제 받을려고 일부러(고의적으로) 한쪽 발을 쭈~욱 빼고 스탠스를 넓혀서 어드레스 하니까 동반자 끼리 말썽(?)이 생긴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된다는 룰이 있다고 우기니까 확인 하고 싶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연꽃하나 작성시간 12.11.30 네~ 직선타구님의 말씀처럼 고의로,,, 발을 쭈우욱~ 넓히는 행동들은 누가 보더라도 구제불가 일겁니다^^ 프로대회에서는 스텐스 폭의 넓이 때문에 논란거리가 될 것 같으면 바로 경기위원을 불러서 경기위원의 판단에 맡기면 되지만 ~아마추어들끼리의 친선라운드에서의 애매한 경우는 좀 더 합리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johnny 작성시간 12.11.30 원문은 unnecessarily abnormal stance 이며, 대한골프협회 번역은 "불필요하게 비정상적인 스탠스" 입니다. 연꽃하나님 말씀대로 "필요한 비정상적인" 스탠스의 경우에는 무벌타 구제가 된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연꽃하나 작성시간 12.11.30 넵~johnny님^^ 규칙의 원문과 번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