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원님들의 귀한 의견을 재미있게 읽어보는 회원입니다.
이런 질문을 드릴까 말까 몇 일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ㅎㅎ
(남들이 보기에 별 의미 없는 질문이 될까봐서요 ㅎㅎ)
저는 지금 1년 4개월 된 초급자구요. 투어스테이지 VIQ 아이언을 쓰고 있습니다.
어프로치는 VIQ에서 나온 S(56도 샌드)를 쓰고 있는데요.
문제는 58도나 60도 짜리 웨지를 사고 싶어져서요. (클리....)
이유라면 백스윙 크기로 거리를 조절하고 있지만 1) 생각보다 멀리나가고 2) 많이 구른다는 겁니다.
1) 50미터는 9시, 40미터는 8시 15분 스윙으로 어느 정도 맞추고 있으나
10~30미터 스윙은 백스윙 크기를 조절하기가 쉽질 않구요
2) 공이 떨어지고 나서 5m 이내로 구를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5m 넘게 구르고 있는거 같습니다. ㅡㅡ;;
그래서 58도나 60도 웨지를 구입하고는 싶은데요
1) 좀 더 뜨니까 가까운 거리에서 거리간의 백스윙 크기 여유 차이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2) 잘 깎인다는 웨지니까 백스핀 효과로 좀 덜 구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
프로 말이 60도는 많이 어렵다고 하구요. 쓰고 싶으면 58도를 사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직장인이다 보니 와이프 눈치를 보며 용돈을 써야 하는 입장이라 고민만 계속하는 중입니다.
- 56도랑 58도는 2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요. 로프트에 의해서 뜨는 양이 느껴질 정도 입니까?
- 그리고 백스핀이 아이언 세트에 있는 기본 샌드채랑은 차이가 많이 나나요?
결국.... 과연 별도로 웨지를 사서 쓰는 것에 대한 여러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고귀한 의견으로 저에게 광명을~ 주십시오 ^^ (참고로 저는 백돌이 입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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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빈마음으로 작성시간 10.06.14 2년차라.!
공의 띄움이나 구름은 로프트의 영향도 있고 같은 클럽으로도 공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공 반개, 한개 차이가 띄움과 구름의 거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클럽을 바꾸기에 앞서 스윙폼을 일정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같은 크기의 백스윙으로 늘 같은 거리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시고
2. 공의 위치를 오른발 엄지발가락에서부터 공 반개정도씩 앞으로 놓으면서 연습해보세요. 띄움과 구름이 달라집니다.
공의 위치에 따라 56도 센드웨지가 52, 54, 58, 60도의 웨지로 바뀔 수 있습니다. 정지된 임펙트로 확인해 보시고 연습해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원온하고 싶어 작성시간 10.06.14 빈마음님의 조언대로 해 보시길 권합니다. 같은 로프트의 웨지로도 볼의 위치에 따라 스핀과 띄움이 전혀다른 샷을 만들줄 알아야 합니다.
좀 더 연습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솔향 작성시간 10.06.14 어....? 이런 팁은 처음입니다....공의 위치에 따라 웨찌가 바뀔 수 있다니 수긍이 갑니다. ( 하나 건졌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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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빈마음으로 작성시간 10.06.14 그리고, 30M를 센드, 피칭, 9번, 8번으로 연습해보세요. 아주 재미있습니다.
또한, 센드웨지로 30M를 굴려서 보내보시고 띄워서 보내보세요. 스윙을 크기는 같고 볼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연습하세요. 더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60도가 실력의 가늠자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성급한 마음에 60도를 쓰고 싶어지는데요,
솔향님의 지적대로 지금은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홧팅!! -
작성자미남햄 작성시간 10.06.14 사고싶으면 사서 연습해보세요. 잘 다루게되면 그또한 스윙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겁니다. 정확한 어드레스 정확한스윙이 아니면 다루기 힘듭니다. 즉, 헤드업이나 뒷땅이 없는 확고한 어드레스가 필요하고.... 각이 큰 웨지가 왜 치기힘든가는 코킹을 유지하고 치면 대부분의 클럽은 공의 어느부분으로 내려오든지 찍어쳐지던지 가볍게 공만 따지던지 큰 실수없이 칠수있는데, 60도 정도면 코킹각을 왠만히 유지해도 거의 공의 옆 수평으로 리딩엣지가 들어오게됩니다. 그렇다면 공과 지면사이부터 공의 약간윗부분을 제외하곤 위로 맞으면 탑볼이고 아래로 맞으면 뒷땅입니다. 그래서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