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를 낼 때는
가능하다면 성을 내기 전에 이성적으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합리적인 이성을 지닌 자라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화를 내야 할 상황이라면
우선 내가 화났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똑똑히 알려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다음으로 어느 수준까지 화를 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고,
일단 판단이 섰으면
그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분노를 폭발시킬 때에도
이런 식으로 현명하게 행동해야 한다.
나아가 적당한 시기에 그만둘 줄 알아야 한다.
달리기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멈추는 것이다.
지성인임을 증명해 주는 가장 큰 증거는 격해진 감정을 현명하게 조절하는 능력이다.
과다한 감정 표현은
모두 이성에 어긋나는 행위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황금열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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