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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KZG 라는 채는 어떤 제품인가요?

작성자seniors|작성시간03.12.02|조회수759 목록 댓글 2
제가 추천해드린 것이 도움이 되셨는지 혼란을 드렸는지 매우 헷갈립니다.

일단 KZG라는 브랜드가 매우 궁금하실듯합니다. 그것부터 해결해 드리죠.. KZG란 일본의 "쿄에이"라는 단조 클럽디자이너로 유명한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쿄에이라는 회사에서는 여러가지 단조제품을 생산하고,품질을 인정받는 다고 합니다. 국내 피팅샵에 맞춤전용 제품으로 수입되고, 많은 분들이 그 품질에 만족해서 사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비자가 피팅샵을 방문하면 몇가지 혼란스러움에 확신이 안서지요..

1.테일러, 캘러웨이, 미즈노, 타이틀리스트 등 기존에 있는 브랜드 제품은 눈씻고 찾아봐도 헤드가 없을 것입니다. 그대신 KZG, 스네이크아이 등 생소한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2.샤프트 역시, 뭐를 쓰라고 추천을 해주시긴 하는데..생소한 제품이 많고, 프로포스, 후지쿠라, 알딜라, AJ TECH, MFS 등을 사용하시죠.

3.그립도 골프프라이드, 램킨, Winn그립등 생소한 제품을 사용한답니다..

님께서 궁금해 하셨던 것들에 대한 해답을 골고루 설명해드릴께요..

1.주조이냐, 단조헤드냐를 사용하는 것은 타구감도 있지만 피팅이라는 독특한점때문에 그렇습니다. 로프트 조정, 라이조정 등은 단조헤드에서는 쉽게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주조헤드에서는 2도이상은 불가능 하고, 그 조차 매우 힘듭니다.그렇기에 맞춤이라는 차별화는 그런 부분을 주조헤드에서는 해결하기 힘들기에 단조아이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타구감도 미세한 차이지만 단조가 좋습니다. 특히 CNC 밀링으로 깍아낸 단조 등은 더 좋지요..하지만 단조이냐, 주조이냐 보다는 어드레스 시에 편한 제품의 헤드가 가장 좋은것입니다. 제발 피터분들도 추천시에 실력과 경력에 맞는 이런 부분으로 고려해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맞춤제품으로 피팅해주는 곳이 국내에도 한곳이 있기는 한데, 괜한 오해를 하실까봐 실명표기를 하지 않고, 강남에 피팅샵중 M골프에서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스틸(다이나믹 골드)를 추천받아 시타채를 잡으시고, 생소한 느낌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라파이트를 치시다 스틸을 잡으면 그 느낌이 뻣뻣하고, 묵직하고, 좀 차이가 나는 감을 당연히 느낄것입니다. 피터가 왜 스틸을 추천한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아마도 스윙스피드와 템포가 좀 빠르시고, 히팅 포인트가 히터에 가까운신듯 해서 스틸을 추천한듯합니다. 하지만 님께서 그라파이트가 좋으시다면 굿이 고생해 가시면서 스틸을 사용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스틸을 쓰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멋으로, 방향성이 좋아서, 잘치는 사람은 스틸쓰니까..이런말을 하시곤 합니다. 하긴 어떤 분이 저에게 젊은 사람이 왜 그라파이트를 쓰냐고 하시더군요..참 황당했습니다. 그분의 기준은 스틸은 젊으니까..나이들어 거리 안나면 그라파이트 라는 기준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이고, 그분이 제 채를 휘두르면서 하시는 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거 뭔데 이렇게 딱딱해요...쩝~~

하긴 제가 사용하는 아이언 제품의 6번 아이언 기준 CPM 이 317 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경량스틸과 거의 비슷한 Stiff제품을 사용합니다. 물론 토크가 3.0대 이하이기에 무지 딱딱한 느낌이 나지만..50그램대라서 가벼워서 스윙스피드가 더 나와서 무리하지 않고, 스윙하기는 참편합니다.일반적인 스펙과는 차이가 좀 나고, 유명브랜드가 아니기에 주변에서 이거 어디것이냐고 자주 몰어보고, 주변분들 몇분을 공장에 가서 맞춰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것이 자랑스럽게도 국산 제품 샤프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이후에 국산제품 자랑 많이 합니다. 실제로도 샤프트 바꾼후에 7-8점 정도 스코어가 줄었습니다.

3.그립은 어디게 좋은가요?
물론 그립만큼은 정말로 중요한데요..미안하게도 국산제품은 아직 멀었습니다.감이 틀리고, 굵기도 제 가지각색이고, 램킨이나 골프프라이드에 비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골프채에서 가장중요한 순서를 말하라면 저는 그립이라고 말합니다.
샤프트나 헤드는 손에 밀접하게 관계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립이 편해야 미스가 없고, 그립이 좋아야 점수가 줄어듭니다. 그립 만큼은 제발 좋은 제품을 추천받고, 사용하시고, 손에 제대로 맞는거 사용하십시요.

제가 왜 이렇게 해박한 지식을 갖는것이 궁금하시죠?
제가 겪은 내용이 일반적이지 않지만..지금은 그만큼 저한테 맞다보니 지금은 참편합니다.

제가 쓰는 아이언의 사양은 참 초라합니다.
헤드 (1994년C 社주조제품) + 샤프트 (국산 A 社제품) + 그립(골프프라이드)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데 무지 편합니다. 골프채란 것은 자신이 편하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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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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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수하늘소 | 작성시간 03.12.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장수하늘소 | 작성시간 03.12.03 국산 마춤 골프채 추천해주세요...johnslee_98@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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