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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칼럼

정재는 생활이다

작성자선운|작성시간10.01.20|조회수3,689 목록 댓글 5

 

정재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삶의 방식이다. 높지도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아니 높낮이를 가늠하지 않는 것이 정재이다.

 

식신이 삶의 수단이고 정관이 삶의 목적이라면 정재는 삶의 구체적인 모습이 될 것이다. 사람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면 이는 정재일 것이다. 편재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더 앞서 나가는 자가 살아남는 것을 보여준다면 정재는 선현의 지혜를 빌어 본분을 다함으로써 얻어지는 결과요 의미일 것이다.

 

남자가 정재로 태어났다 함은 가장으로서의 본분을 다 하라는 의미이다. 제도권의 테두리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할 것이며 나를 비롯한 가족의 부양의무에 그 누구보다도 솔직하고 담백하게 의무를 다 해야 할 것이다.

 

이 곳에는 왜라는 수식어가 없으며 힘들다라는 노고도 없으며 내가 쓰러지면 안된다는 책임의식만이 존재할 뿐이다.

 

여자가 정재로 태어났다 함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화합의 중심에 서서 서로간에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조율하며 질서를 만들어 나아가라는 의미이다.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정재이며 자식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정재이다. 훌륭한 어머니로써의 모습을 가질 것이며 아내이자 동반자이자 가족을 보듬어 앉는 넓은 마당이 될 것이다.

 

정재는 타고난 책임감이다. 스스로 책임감을 다 하지 못한다면 그 안타까움에 가슴 아파 할 것이요 스스로의 모자람에 미안해 하고 보상하려고 할 것이다. 책임을 지지 못한다면 최선을 다 해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려 하는 것이 정재이다.

 

언제나 한결 같으나 생활의 지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정재이니 드러나지 않으나 해결 방법을 알고 있음이니 이를 지혜라 한다.

 

위기상황에 더욱 빛나는 것이 정재이니 이는 함께 살아나갈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있음이라 혹 불이라도 난다면 정재를 앞장 세운다면 모두가 살아날 수 있는 방도를 찾을 것이다.

 

정재는 생활수칙이며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날쌘돌이이며 싫은 것도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를 가진 것이며 작은 것도 크게 볼 수 있는 아량과 여유를 가진 것이다.

 

작은 것을 크게 쓸 줄 아니 가치를 활용할 줄 아는 자다.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도 흐뭇한 미소가 담기게끔 하니 이를 두고 영악하다 한다면 비약일 것이고 본심이라 한다면 정성이라 할 것이다.

 

정재는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보여지지 않는 깊은 내면의 모습이 너무나 넓지만 그 논리는 너무나 단순해서 간단한 논리로 큰 혜량을 커버할 줄 아는 장기를 가졌으니 정재의 본 모습을 과연 누가 알 수 있을것인가.

 

제 3자가 본 정재의 모습은 편협하고 타협하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일 것이나 정재를 아는 자가 알고있는 정재의 모습은 진정 인간이 갖추어 나아가야할 덕목을 지닌 자로써 귀감이라 할 것이다.

 

정재를 겉모습만을 가지고 함부로 판단하는 오류는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정재는 긍정적 이중성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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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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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향 | 작성시간 10.11.16 선생님 !선생님! 질문이 많습니다.......휴
  • 작성자진월 | 작성시간 18.01.16 감사합니다.
  • 작성자사랑해요 | 작성시간 19.03.08 정재 예찬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하얀마을 | 작성시간 20.07.09 샘께서 말씀하신 ...'남자가 정재로 태어났다 함은 ...' 의 뜻은 월지를 말씀하시는지요 ?
  • 작성자절물사려니 | 작성시간 20.12.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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