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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칼럼

격에 따른 상관견관

작성자선운|작성시간09.08.22|조회수8,528 목록 댓글 5

 

격은 사회 속에서 각자 살아가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 속에는 정신이 들어가 있고 행동방침이 들어가 있으며 사회적 성취도 또한 들어가 있다.

 

어떠한 격으로 타고났느냐 하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고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가늠하는 것이니 각각의 격에 따른 육신 각각의 의미 또한 다름은 당연할 것이다.

 

육신 각각의 의미가 다르니 육신의 상호관계 또한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상관견관이란 관을 극하니 나쁘다라고 하지만 때로는 상관견관이 필요할 때 또한 있는 법이다. 상관견관이 없었다면 인류의 역사는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의 것을 부정하지 않고 어떻게 새로운 역사는 쓸 수 없음이며 발전의 틀 또한 마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대에 따라 상관견관은 혁명이라 하기도 하고 반란이라 하기도 하고 전복이라고 하기도 하며 개혁이라 하기도 한다. 이처럼 상관견관이란 단순히 관을 극했으니 나쁘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의 성질이 아닌 것이다.

 

현실을 부정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자 한다면 상관견관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상관견관은 각각의 격이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와 방향성에 의해서 중요성과 임무가 달라지는 것이다. 개혁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있기에 이를 가늠하는 잣대는 곧 격인 것이다.

 

상관견관 뿐만 아니라 모든 육신의 상생상극의 역할은 격을 중심으로 한 재해석과 정의가 필요할 것이다.

 

건록격에 상관견관이란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어 불리한 여건을 의미한다. 이는 사회적 관계와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서 늘 불리한 위치와 악조건에 처하게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과정에 따른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며 남들보다 불리한 위치에서 경쟁해 나갈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양인격에 상관견관이란 양인의 품성을 잃지않고 자신을 버리고 사회 속에서 필요한 인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소한 이익이나 눈 앞에 작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굳굳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이니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은 있을 것이나 그로 인해 주위 사람들 또한 힘들어하고 고통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됨을 인지함이 필요할 것이다.

 

식신격에 상관견관이란 대상을 바꾸는 것이다.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항상 구분하고 필요가 없다면 즉시 폐기처분하고 새로운 것으로 향하는 것이다. 기회주의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재생관 한다면 현명한 기회주의가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자기 만족에 의한 변덕에 불과하니 하나를 얻고자 둘을 잃는 이가 될 것이다.

 

상관격에 상관견관이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개혁하고 바꾸어 나가고자 하는 능동적인 의지를 의미한다. 주어진 조건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의 룰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니 시대를 앞서가고자 하는 이라 하겠다. 인성이 있다면 시대를 앞서가는이고 인성이 없거나 약하다면 오히려 뒤쳐지게 될 것이다.

 

편재격에 상관견관이란 이익은 버리고 대의명분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사소한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더 큰 것을 보고 지금의 자신의 능력을 키워 나가는 이라 하겠다. 이 역시 유행과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인물이고 특출난 아이디어와 방법론으로 승부하는 승부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재격에 상관견관이란 작은 것에 연연하다 큰 것을 버리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가족의 해체를 의미하며 담보물을 의미한다. 채무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타인에 의한 피해를 의미하니 비견을 가까이 하고 겁재를 멀리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정관격에 상관견관이란 나의 입지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가 항상 있다는 것이다. 상관격은 아래에서 시작하고 정관격은 위에서 시작하니 상관격은 상관견관으로 현 상황을 타개하고 극복해 나가는 것이고 정관격은 상관견관으로 타격을 입는 것이다. 건록격이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는 반면 정관격은 과정이 아닌 결과에 타격을 입게되나 그 피해는 더 크다고 하겠다.

 

편관격에 상관견관이란 쉽고 편안한 방법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것이다. 남들과 다른 삶을 살면서도 떳떳하고 정당하며 흔들리지 않는 굳은 의지를 의미한다. 자신이 가야할 길만을 향해서 가므로 당장은 힘들고 어려우나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단어를 떠오를 날이 올것이다.

 

정인격에 상관견관이란 끝없는 도전의식이며 삶의 희망이며 목표이다. 어떠한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능히 극복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며 인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직업군에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재목이다.

 

편인격에 상관견관이란 재활용하는 것이다. 남들이 외면하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의 장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실용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를 의미한다. 옛것을 현대에 다시 계승 시키거나 버려진 기술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기술과 같은 반열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자라 하겠다.

 

이처럼 같은 상관견관이라도 격에 따라 그 의미는 다르다. 긍정이 되기도 하고 부정이 되기도 하니 격을 무시하고 육신의 논리만을 가지고 따지고자 한다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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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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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료자 | 작성시간 10.05.30 감사합니다
  • 작성자협조해 | 작성시간 14.06.11 감사합니다.
  • 작성자진월 | 작성시간 17.12.28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꼭 다시 와서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사랑해요 | 작성시간 19.03.07 감사합니다.
  • 작성자절물사려니 | 작성시간 20.07.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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