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많은 혼잡 중에 인성혼잡이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인성이 사람의 정신이기 때문이며 관을 이끌고 식상을 유도하는
두 가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ㅇ인성이 혼잡이 되면 관과 살의 경로가 불확실해 진다
인성이 혼잡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은 이 이유에서다. 편인은 살을, 정인을 관을 쓰는 것이 이치인데
혼잡이라는 것은 둘 다를 수용할 수도 수용않할 수도 못하게 되는 애매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관이
있다면 "관과 정인"이라는 사회적응적인 면과 "관과 편인"이라는 사회불안적 요소가 같이 공존하게 되기 때문에
현재의 직위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피해의식에서 헤어나오기가 쉽지가 않다.
이런 가운데에서 정인이 더 왕하면 적응하면서 살고자 하는 노력을 할 것이므로 힘들고 어렵지만 내면적인 고통
을 승화 시켜서 자신의 일을 성취하는 인간이겠지만 편인이 더 왕하면 피해의식이 업무수행 능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되어 사회적 삶에게 까지 불안정한 요소로 작용해서 인간관계 부적응으로 인한 낙오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관이 아닌 살이 있을 경우 "편인과 살"이라는 타협하지 않은 불굴의 정신으로 살고자 하나 "살과 정인" 이라
는 개인적인 유혹(정인은 살을 생화하지 못하고 일간만을 생하려 하기에)에 빠진 것과 같아서 뜻과 용기는 가상
하나 자신의 안위와 개인적 측근들을 먼저 살펴서 겉은 공명정대하되 행동은 사사로운 이중적인 인간이라는 소
리를 듣게 될것이다.
관과 살이 다 있는 것 또한 문제는 적지가 않다. 관살혼잡에 인성혼잡이라는 의미인데 이 역시 관과 살이 각자에
게 맞는 인성의 인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관일때 정인이 더 부각되고 상황이 살일 때 편인이 더 부각되
므로 이것이 진정한 인성 혼잡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영원한 관인상생도 영원한 살인상생도 되지 않는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가 아닐 수 없다
무관인 경우라면 가장 양호하다. 그냥 인성이 혼잡이 되어있을 뿐이다. 관이라는 사회적 목적의식이 결여된
인성이니 만큼 이말 했다 저 말했다 이 행동 했다 저 행동 했다 하면 되는 것 뿐이다. 하지만 사회의 기준인
관이 결여된 것인 만큼 인성혼잡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냥 약간의 변덕스러움이 느껴질 뿐이기 때
문이다. 책임 질 것이 없는 자에게 직책이 없는 것과 같은 것이므로 책임있는 말을 안하면 되고 하지도 않는다
다만 관과는 상관없는 별개의 인성의 존재로 인한 공허감과 무력감은 어쩔 수가 없다. 스스로 목표 설정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 삶이기에 스스로를 철학자라하고 주위에서는 딱한 사람이라 할것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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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함께하면좋은사람 작성시간 12.04.18 조카가 관살혼잡에 인성혼잡..걱정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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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나잘하세요 작성시간 12.11.29 관살이있는 인성혼잡은 관살을 상대한 인성의 관계이고, 없는 인성혼잡은 식상과의 관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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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선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1.29 인성혼잡이든 혼잡이 아니든 관이나 재 혹은 식상 모두 관계가 있습니다. 어떠한 용도로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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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협조해 작성시간 14.05.2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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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월 작성시간 18.01.0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