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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기합토...갑목과 기토가 합해서 토가 되는 것도 아닌데
묘술합화...묘목과 술토가 화해서 화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신자진 수국- 신자진이 만나서 수국을 이루면 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예전에는 정말 토가 되고 화가 되고 수가 되는 줄 알았는데 선운쌤 유튭을 보다보니 그게 아니란 걸 알았거든요.
그렇다면...도대체 왜 신자진 수국이라고 칭하는 건가요???
원국에 신자가 있고 운에서 진이 들어오면 신자진 수국이 되는데 천간에 수가 있으면 수 기운이 발동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의미인지요? 그 자체로서는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투간된 기운에 따라 발현이 되는 것인가요?
아니라면 왜 저렇게 칭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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