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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비겁다자들의 관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다른 이유

작성자sandy|작성시간24.08.27|조회수511 목록 댓글 1

 

▶ 이 사주는 관설인가요? 관이 약한게 맞나요 화가 왕한가요? 격이 뭔가요? 같은 단편적인 질문은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질문은 간략하게 한 두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질문을 동시에 하시면 답변 드리기 곤란합니다.

 

을정병병.       무을을병

사해신자.       인축미자 

 

첫번째 사주인 정해일주는 감투 쓰는 것을 좋아하고 본인의 선택에 명예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직업 선택시에도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명예를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국립대 나왔고 소방공무원입니다. 학창 시절에도 반장 부반장 같은 것을 하는 걸 즐거워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수습하는 걸 반복하는 느낌입니다. 신기한건 타인을 잘 공격하면서 타인의 시선과 본인의 대외적 이미지를 매우 신경쓴다는 겁니다. 

 

두번째인 을축은 감투 쓰는 걸 극도로 무서워하고 피합니다. 선택의 순간에 본인의 감정이나 취향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그런 이유로 현재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예술대 나왔고 예술계열 프리랜서입니다.  학창 시절에 반장 권유에 억지로 하거나 하기 싫어서 운 적도 있고 상 받는 것도 부담스러워 합니다.

인간 관계를 안 하는 느낌입니다. 억울한 일이 있고 욕을 먹어도 무신경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도와주려는 사람들에게 도와주지 말라고 합니다. 해명하는 자리라도 자기가 중심이 되는 걸 싫어합니다. 의리가 있으나 그럴 필요 없는 사람에게까지 의리가 있고 쓸데 없는 동정심 때문에 사람을 거르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학창 시절 성적은 둘이 비슷했습니다. 되고 싶은게 뭐냐고 물으면 정해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고 을축은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분야가 다르더라도 둘 다 비겁다자 같은데 이렇게까지 관을 대하는 태도가 정반대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둘 다 관을 반기는 사주 아닌가요? 특히 저 을축 같은 경우에 관을 매우 반기는 사주 같은데 저렇게까지 관을 피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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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선운 | 작성시간 24.09.13 비겁은 관을 통해서 소통하고 사회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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