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식된 팔자로 질문 드립니다. 식왕이며 편재로 제화된 도식이기는 합니다.
선생님께서 예전에 답글에 도식이란 가족이 한 곳에 모여살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편관이 지지 순환으로 들어오면서부터 독립을 하였고 그 이후로 20년째 계속 부모님과 멀리 떨어질 수 밖에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항상 멀리서 그리워하며 속절없이 지나가는 세월에, 한해 한해 야위어가는 부모님을 보며 가까이 옆에서 돌볼 수 없는 제 팔자가 한탄스럽습니다.
왜 그런 해석을 하셨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남깁니다.
도식을 하여 남들이 사는 것 처럼 (식신) 살 수 없다는 뜻일까요? 가족이라는 안락함을 편관이라는 고통으로 대신하여 그런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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