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를 얻기 위해 또 하나를 희생할 수 있겠지만 하나 혹은 열을 더 얻을 수도 있으니 나의 판단이 전부라고 믿는 것은 오산일 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상관견관이기 때문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5.05.20
-
답글 올 훗날을 기다립니다. 작은 나의 세계를 만들어도 침범당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 미래.. 그런 미래를 기다리지만 그럼에도 왜 하필 이런 시대에 이렇게 태어나 날 챙기며 살기도 벅차다 느껴야 하는지 짜증나기도 하고; 저보다 더한 주변을 보면 안타깝다 못해 분노감도 일고.. 모르겠네요. 그냥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적어도 내 선택에 왈가왈부하지 않는 평화를 기다릴 뿐입니다. 그것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 그렇게 임시결론지었는데, 상관견관의 다양성 지향에 맞지 않는 삶일지 ㅎㅎ; 선생님 단상을 보니 제 선택에 다시 회의가 드네요.. 모든 성찰엔 언제나 회의감과 상대성이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기엔 아직도 먼 자신을 느낍니다. 작성자 디카페인 작성시간 15.05.20
-
답글 그러고보면 상관견관은 다양성, 다문화주의 같아요. 상관은 관의 단일성, 속도전에 "이 길 말고 저 길도 있는데요?" 현실을 직시해 말하지만, 그를 본 관은 상관을 단지 이단자이자 불온자로 생각할 뿐.. 현실을 보면 교육현장조차 메뉴얼대로 흐르고 독식 지향에 단일성, 절대주의를 지향하니 아직까지는 상관견관이라 해도 관이 우세한 과도기의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화 추세로 이 역시 역전될 듯도 하지만 각자 개성과 선택 권리를 존중할줄 알아야 하는데 흔히 취향존중조차 안되고 그러려면 "어른스럽지 않다"며 훈계하거나 소위 빨대 꽂으려는 사람이 나타나니까요.. 전 식정인 때문인지 절대 양보 안하지만-_-; 다만 역전시대가 작성자 디카페인 작성시간 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