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미래는 무얼까? 대변환기인 싯점에 이제는 던져야 할 의문이 아닐까 싶다.작성자선운작성시간20.12.22
답글12월22일 great conjunction후의 패러다임은 물병자리의 키워드인 지성, 정보, 소통, 개인주의,박애정신등 이라고 합니다. 물질적인것에서 더욱 정신적인것이 중요해지는 시대이지요. 그래서 명리학의 미래는 더욱 밝다고 봅니다. 대신 모호한 내용보다는 더욱 practical 한 것이 중요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살이나 기타 형살로 사람잡는 내용이아닌 힘든사람을 토닥거려주고 기운을 주는 명리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선운의 명리터는 그래서 더욱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작성자ajumang작성시간20.12.23
답글조선시대 때도 명리는 잡과로 제도권에서 공인 받은 분과였습니다. 비록 겉으로는 당대 사대부들에게 천학이라는 멸시를 받았을지 모르겠지만 대궐의 대소사부터 시작하여 왕의 일정까지 명리가 관여하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 힘들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의학도 제도권으로 공인되기까지 여러 곡절과 시간이 필요하였듯 명리도 학문으로써 점차적으로 공인되는 과정이 지금도 일부 진행되고 있지만 추후 제도권 학문으로도 보편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전망을 가져봅니다. 작성자절물사려니작성시간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