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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하듯 사람도 변하는 것이다. 사랑이 변한 게 아니라 관계가 진전되어 방식이 바뀐 것이다. 자신이 변한 건 알지 못하고 상대가 변한 것만 인지한다. 엄마의 화장이 촌스러운 것이나 니 고정관념이 옜스러운 것이나 도찐개찐 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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