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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강의 <축오 원진, 축미충이 그렇게 무섭더냐?> 21.02.14

작성자애리|작성시간24.03.10|조회수1,112 목록 댓글 16

사주팔자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런것들은
다 상생상극에서 출발한다.
축오원진이 작용을 안하는게 아니라
그거조차도 상생상극에서 이야기를 해라.

축미충 축오원진 있어도 잘사는 인간은 잘살고 
못사는 인간은 못산다.

축오는 오화의 열기를 흡수한다. 열습상태라고도 얘기할수있다.
열정이라고도 얘기할수있다. 뭔가 하나에 몰두해서 다른것을 쳐다보지 않다.
하나에 미친듯이 매진하다.
누가 가서 뺨을 때리지 않는 이상 모르는게 축오.
현실과 동떨어져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것도 축오라고 할수있다.
일반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형이상학, 기발한 생각 등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

축토. 그 자체로 계신기로서 수왕한 토가 되다보니 화식을 시킨다.
그렇다고 화식이 나쁘냐? 그런것은 아니다.
화식은 굼뜬 것. 빠릿빠릿하지 못한 것. 또는 사람이 호불호가 심한 것.

축오는 한마디로 집중하는것이다.
매진하는것이고 집중하는것이고 거기에 모든인생의 포인트를 갖다댄것.
그거말고 다른것은 의미없어!
매진한것이 귀신이면 귀신들리는거고 수학이면 수학천재 되는거고
하나에 매진해서 거기에 미치다. 천재성을 가지는것.
축오원진 나쁘다에만 매몰되지 않아야한다.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축오의 활용도가 가장 좋으려면 갑목을 보는게 가장 좋다.
왜냐면 목생화와 수생목을 동시에 하니까.
오화를 목생화시키고 축토를 수생목시킨다. 인풋 아웃풋이 된다.
목생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목생화는 트랜드를 얘기한다.
축오라는 자체만을 말하면 몰입도다.
접착제도 단단하게 잘붙는 접착제가 있듯이 축오는 대단히 잘붙는 접착제다.
이 접착제를 어디다 쓸것이냐 이 문제.
뭔가 몰입하고 집중하고 미치는게 나쁜것인가?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고 그런거다.
이 축오라는것에 사회성을 부여하려면 목이 있어라.
갑목이 있으면 목생화도 하고 수생목도 하니 그 자체로 사회성이다.
내가 사회속에서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선택할것인지에 대한 개념이 생긴다.
목생화 - 트랜드/ 유행/ 사람들이 흔히 쓰는 것.
수생목 - 가장 내 가까이에 두고 애용하는 물건.(생활편의성과는 상관없이)

최고의 운동성을 가진 오화가 축토를 만나서 
축오 화의 운동작용이 더뎌지다. 거기에 몰두하다.
수극화가 이런것이다.
수극화는 하나의 목표, 지향점을 가지고 가는것이다.
한놈만 패는것.

자오충 - 경쟁체제 속에서 내가 가장 돋보이려고 하다. 널 꺾어 뿌러뜨리고야 말겠어.
왕지충이니까 계급싸움. 내가 이길지 질지 가늠해야되는것.
다 마찬가지겠지만 목생화가 되는지 금생수가 되는지 봐야한다.

사해충 - 서열을 가려서 어느 놈을 따라야될지 내가 밑에 있어야될지 위에 있어야될지 고를줄아는것
생지충. 서열을 만들어나가는 시기. 정확한 계급의식. 나의 부족한점 너의 잘난점 인정하겠다.
생지충은 서로 시작하고 살피는 단계를 말한다.

축미충 - 엎치락 뒤치락. 앞서거니 뒷서거니.
현재 상황에서 내가 얼마나 유연하게 처신하는가. 축미충은 처세하는것이다.
뭔갈 딱 정해논게 아니다. 혼재되어있다.
내가 한발 앞설수도있고 물러날수도있고 앞서가다가도 뒤쳐질수있고 이런것.
내가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서 현명하게 처신할수있는 융통성.
축미충은 치열한 경쟁속에선 죽도밥도 안될수도 있는게 축미충이다.
목생화나 금생수 어느것하나라도 뚜렷한 사람이 축미충이 됐다? 

-> 처세
참 충돌없는 관계를 잘 만드는구나~
목생화도 안되고 금생수도 안된다? 그냥 중간선만 타고가는 사람..
목생화X금생수X수화상쟁O 이때 축미충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사람..

즉 그 사주의 상황에 따라서 축미충이든 축오든 역할이 규명이 되는것이지
축미충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면 바보다.
밥을 먹어도 배고플때 먹는 밥하고 이틀굶고 먹는 밥하고
한달 굷고 먹는 밥하고 꽃순이가 먹는 밥하고 돌쇠가 먹는 밥하고 다 다르듯이.

축오도 목생화잘되는 축오는 그 분야에 최고가 된다.
금생수 잘되는 축오원진도 신금이나 특히 유금이 있다면 매니아적인 능력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다.
축오원진은 때가 되면 훌쩍 떠나는것을 얘기한다.
각박하게 살아가는 목생화같은 삶 속에서 한번쯤은 나를 다 내려놓는것.
오화가 있는 팔자가 축토운이 오면 그런거 하는거다.
그게 여행이 될수도 있고 자살이 될수도.
축오원진 놀러간건 생각안하고 놀러 잘다니는 인간들은 하나도 그런얘기 안하면서
자살한사람 축오원진이라 죽었네..
축오원진 죽을수도 있다. 나를 내려논거니까. 왜 그것만 보냐고.

축토가 오화를 보는것도 동기부여가 되는것이다.
모처럼 내가 미친듯이 집중할일이 생긴것.
동기부여. 사람이 그럴땐 신난다.. 신나고 정말 열심히 일하는 축오원진이 된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인생이 다 생산성이 있지는 않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인생이 다 헛짓거리하면서 살아가고있다.
여러분들이 하는게 다 돈되는가? 다 보람있는가? 다 긍정적인 일인가?
그렇게 따지면 커피 술 담배 다 끊어야한다. 원진도 끊어라 그런식으로 그러면.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자빠져 자기도 하고 쓸데없이 30키로씩 뛰고 들어오기도 하고
다 그런것이다. 왜 평소에는 그렇게 살면서 사주글자 하나하나에다 생산성을 붙이는가?
때로는 아무 의미없는 글자들도 많다.
손님들한테 이런 이야기 많이 한다. "별 의미 없습니다."
물론 의미를 부여할순 있다.
의미없는 글자는 없다 사실은.
근데 적어도 손님이 물어본 취지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한편으로는 그 글자를 가지고 의미있다고 열심히 설명을한다. 다른 취지, 다른 방향성에서다.
사주 여덟글자는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삶이라는게 대단한 삶을 살아가는게 아니다.
헛짓거리도 하고 불필요한짓거리도 하고 그러한것들인데
왜 사주글자만 들어가면 얘는 좋고 얘는 나쁘고 그렇게 따지는가?
왜 그렇게 합리적이고 부동산 가격 오르고 주식 오를때 데이터 분석 다하는 분들이
왜 그런 근거없는 미신 형살에 미치는지
왜 사주만 대하면 그렇게 논리적인던 사람들이 비논리적으로 바뀌는가?
원리를 모르면 믿지 마라.
원진이든 형살이든 그거 하나가 사주 전체를 지배하는것처럼 하면 안되다.
올해는 원진이 됐으니까 올 한해는 원진으로 우울한 한해를 지내야 하는것처럼 얘기하면 안된다는 얘기.
해석을 해라. 
이 모든것들이 상생상극의 틀 안에서 움직임이 다르다.
상생상극이 출발점이자 상생상극 안에서 놀아라.
정신차립시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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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4 감사합니다 블루진님 사실 아직 초면이라 부끄러워서 두개 올리고 눈치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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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블루진 | 작성시간 24.03.24 애리 
    어머낫... 뭔 눈치를 보신대요ㅠ 😭
    댓글이 적어서, 애리님이 좀 서운하실수는 있지만요 ;;
    올려주시면 감사할뿐이죠 😍❤️ ^^
  • 답댓글 작성자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4 블루진 💝💝💝✊️🤓✊️😘😘😘💝💝💝
  • 작성자화야 | 작성시간 24.04.29 감사히 잘봤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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