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의를 듣고 재격이 패인되는 격이 성격임을 알게 됐다.
많은 선생님의 강의중 유일하게 도움이 되고 이해되는 강의는 선운 선생님과 창광 선생님 강의가 유일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강의 내용의 깊이와 튼실함에 스스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놀라곤 한다.
편재격이 흉과 길을 논하기 어려운 재라는 특수한 독립된 주체를 가지는 상황에서 일간이 격을 극하는 상황에 년지와 일지의 상관이 식상생재하는 상신이라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상관이 상신이 됨에 따라 얻어지는 관을 보게 될 경우 흉신의 대명사로 일컬어 지는 상관은 편재를 생하게 함으로 일간을 설함과 동시에 시간에 투간된 정인의 역할로 기가막히게 성격이라는 틀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 보니 상관패인의 기능에 대한 사유와 공부는 관을 삐딱하게 보기 보다는 내가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신념에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교주의 격을 갖춰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됐다.
흔히 종교적 신념을 가진자의 지도력을 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수와 석가모니 같은 훌륭한 인품을 갖춘 성인이라고 불리는 인물을 떠올리게 된다.
정작 나는 그러한 인품을 갖추기 위해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을 삐딱하게만 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선생님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도 내가 가지는 되지도 않는 억지 명분일 뿐이다. 정작 도움이 되고자 하면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술 기토의 운은 나를 명리라는 세계로 인도했고, 나는 이 곳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경쟁이라는 쟁재가 아닌 나의 본판에 맞는 격이 주는 과제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주격은 성품을 다듬는 것으로 재를 본다는 것은 내가 가질 수 없는 재가 아닌 내가 이롭게 해야 할 사회의 재라고 하는 부분일 뿐이고, 이 재는 나의 재주와 재능인 교주가 갖추어야 할 지혜와 신통이라는 특별한 부분의 재능적인 부분이다.
노력은 선생님의 갖춤을 온전히 흡수하는 것이고 이것을 지혜로 녹이는 작업을 통해서 재를 취하는 것이 아닌 선생님의 명리터가 한차원 더 성장, 성숙할 수 있도록 나의 재능이 발휘될 수 있는 갖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의 격을 가지고 명리판이 성숙되어지는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면 나의 그릇이 작은 것이고, 재를 취해 신념을 바꾼다면 내 스스로의 못난 자질을 비난해야 할 것이다.
선생님을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나 이며 내가 명리판으로 들어선다면 나의 모습이 꼭 선생님의 모습과 같다고 여겨도 무방할 것이라 착각을 해본다. 우리 선생님은 내가 살리고자 하는 길에서 참된 명리학자로 , 역술인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내가 함께하는 인연들이 다 잘되길 바란다. 창광 선생님도 훌륭한 제자들을 키워 내셨듯 선운 선생님도 아주 특출난 용과 같고 범과 같은 기이한 재주를 가진 제자를 하나 갖게 될 것이다. 그게 바로 나다.
나의 신념과 선생님의 명리의 길이 융합될 수 있도록 경자년에는 공부에 집중, 지관 수행으로 지혜로 녹여내는 수행이 필수다.
선운 명리터는 나에게는 하나의 관이며, 자유이며, 나를 성장케 해주는 편재라는 묘목의 상징으로 생각할 것이다.
명리를 공부하고, 사유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재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이야기 하고, 서로가 도움이 되는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이다.
경자운은 내가 공부하기 좋은 운이고, 신축은 내가 기반을 잡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해자축 일지로 연결이 되기에 월지의 방합의 해자축이 아니기에 개인적인 지혜적인 측면으로 이해하고 있다.
내가 명리에 대해 너무 실력이 없고, 지식이 얕다 보니 나의 형편없음에 실망을 했다.
배우면 배울수록, 사유하면 사유할 수록 점점 더 내가 작아지는 것들은 내가 선생님처럼 깊이 있는 원리와 내 나름대로의 해석을 내놓을 수 있는 재능만 갖추고 있음을 매번 확인 할 뿐이다.
모든 인연들이 나를 일깨워 주는 스승과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고맙고 감사함을 표현해야 한다. 실력을 갖추고 바른 명리인, 역술인으로 인정 받는다면 그것으로 선생님께 영광을 안겨 드리고 싶다.
내가 가야할 길을 잘 알기에 선생님께 도움이 되는 학생, 제자로 성장하고 싶다.
욕심과 목표를 명확하지 않는다면 나는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내가 어떤 목표와 목적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죽음을 맞아도 나의 격에 맞는 과제와 수행을 바르게 완수하고 죽었는지 생각하고, 물을 것이다.
명리공부를 한다는 것은 나의 격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과 삶과 죽음이라는 천명과 흥망성쇠라는 운명을 어찌 운영해 나가야 하는지 밝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욕심은 명리판에서 이름을 떨치는 것이 아닌 바른 명리인으로 더 나아가 해동교주로 성장하는 것이고, 나의 목표는 바른 신념을 세상에 꽃 피우는 것임을 영혼에 각인시키겠습니다.
아미타 아버지 선운 선생님께서 내가 교주가 될 때까지 건강히 오래사시길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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