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이아닌 남의편님이 당구를 엄청 좋아라
합니다 집에 당구다이 놓기까지 했는데도 당구장 혼자 다니기 심심타고 같이다니자고
꼬셔대서 월회원 가입해서 배운지
어언 4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별재미도 없고 당구 실력도 늘지도않고
죄다 남자들만 득실거리는데서 여자혼자
있으니 불편하기도 해서 중간에 안다닌다고
투정부릴때마다 한달만 더 한달만더
그래서 4개월 이 됐네요
이제사 좀 맞는것같아 괜챦아졌어요
당구장 손님이 없었는데 남편이 잘치니
같이 쳐달라는 손님이 늘고 월회원 일일회원
이 늘어나고 ㅎㅎ
다음달부턴 무료로 다니고 낮에 네시간정도 가게를 봐달라며 알바비를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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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동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8 네 전잘모르는데 500이 어쩌고 저쩌고 더 올려야 된다고 그러던데요
좀치긴 치나봅니다
워낙에 좋아라하니요 -
작성자블루진 작성시간 24.01.18 우와~~ 재밌게 사시네요
당구장 같이 가자고 하는 남푠이 세상에 있구나요
당구하시고, 알바비 받고, 1석2조 끝내시고
집에 오시면, 명리공부 이거저거 시청하시고,,, 그러시면 되겠는데요 (부럽부럽 ^^) -
답댓글 작성자동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8 부럽긴요 바쁜게좋죠
너무 할일이 없어도 ~~
일이많고 바쁠때가 좋은때죠 -
작성자지우 작성시간 24.01.19 저도 당구 배우고 싶은데 ᆢ 큐데 잡으면 막 손떨음ᆢ 힘으로 할려는 나의 무식함ᆢ 하ᆢ 나도 정교해지고 싶다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