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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오행의 기원과 사주에 대한 내 멋대로의 생각 (12)

작성자oneof0|작성시간21.07.27|조회수372 목록 댓글 0

   다시 오행.

 

  계절의 변화, 조석간만의 변화가 인간에게 영향을 줄 리 없다는 생각은 너무나 단견적인 입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계절의 변화에 따른 인간분석이라는 시작은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델이라고 본다.

 

  선운 도사왈 명리는 계절학이다!”라고 선언하였다. 지극히 지당한 말이다. ‘선운의 명리터에서 명리 선언을 만든다면 당연히 제11항에 들어가야 할 선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생각의 시작은 당연히 계절부터 하는 것이 맞겠다.

 

  태양은 지상의 4계절이라는 변화를 매년 끊임없이 만들어 낸다. 춘하추동. , 여름, 가을, 겨울이라고 명명하고 사용하는 계절은 1년이라는 세월을 가장 간략히 구별해서 나누는 방법이 되겠다. 가장 간단한 모델이라 하겠다. 시작은 여기서부터 해야 한다. 이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다. 서로 겹치는 것도 많고, 애매한 것도 있어서 복잡다단한 아날로그적(연속적)인 현상 속에서 움직인다. 처음부터 욕심내면 안 된다. 가장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배울 때도 마찬가지다. 가장 단순한 것부터 익혀 나가야 한다. 산수도 가장 단순한 덧셈부터 시작한다. 2+3=5 . 2x3=6은 똑같은 수인 23번 더하는 것(2+2+2=6)을 곱하기라는 연산자를 이용하여 2x3이라고 표현하고 그냥 결과만 6이라고 외워서 쓴다는 약속이다. (사족: 2x2x2=8. 이것을 간단히 표현한 연산자가 지수. 2^3=8. 더 이상은 지수의 무한 확장. 무한대 개념.)

 

  계절은 연속적인 순환운동을 한다

 

 

 명리에서 계절에 대한 접근은 크게 3단계로 복잡화/정밀화 하고 있다.

 

 

--- (13)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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