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상생이 잘 형성되어 있는 사주에서는 근무형태를 내근직과 외근직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관생인이 잘 되어 있는 사주는 잘 갖추어진 근무환경(냉난방 시설, 자신만의 책상, 사무집기 등)에서 내근을 기본으로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기획 등 핵심부서에서 관리, 회계/통계처리, 총괄직 등을 수행한다고 해석한다.
살생인이 잘 되어 있는 사주는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한 근무환경에서 외근을 기본으로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보조 또는 협력하는 부서에서 영업 또는 실무직 등을 수행한다고 해석한다. 잘 되면 감사, 감찰 등 직권을 가진 자가 된다고 해석한다.
관인상생이 다 있으면 2가지를 적당히 배분해서, 둘 다 한다고 해석하면 된다. 외근도 하면서 내근도 해서 전체를 관리한다는 형상이다.
관인상생이 잘 된다는 것은 사회나 회사에 필요한 업무수행 능력을 잘 갖추고 있어서 요구되는 실적을 잘 만들어 낸다는 해석이 된다. 직장을 유지하는 능력은 관인으로 논한다. 유지한다는 의미에서는 인성이 더 중요하지만, 채용된다는 의미에서는 관성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정인이 두 개인 것은 전공이나 역할이 두 개가 되니, 복수전공을 하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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