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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선운의 육신에 대한 별난 견해를 재조명 (15)

작성자oneof0|작성시간21.11.07|조회수1,484 목록 댓글 4

  사주에서 취미를 직업으로 살리는 팔자는 다음과 같다.

 

- 목왕금약 하거나 금왕목약 한 경우

- 동절생 하절생이 조후가 지나친 경우

- 비겁이나 인성 혹은 식상이 한쪽으로 편중된 경우

- 격이 다른 육신을 압도할 정도로 왕성하고 투간 된 경우

- 토가 태왕하거나 토가 없는 경우

- 무재 혹은 무관인 경우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취미와 직업이 분리되어 세상에 충성하며 살아야 하는 팔자로 해석한다.

 

  사주로 직업을 추론할 때, 격은 사회적인 자신의 역할이 되므로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 외에 육신이 왕한 것은 환경적 변수가 되니 격을 기준으로 왕쇠를 고려해서 직업을 삼는다고 본다. 격이 지나치게 왕하면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관련분야에 종사하게 되는 것으로 본다.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할 뿐이라고 해석한다. 격이나 하나의 육신이 왕하다고 해서 기신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연주, 월주, 일주 그리고 시주 각각의 한 기둥 내에서 천간과 지지가 극하는 관계라면 하늘의 뜻과 나의 뜻이 상충하는 것이니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 천간이 지지를 견관하면 직업적으로 귀천을 가리지 말고 살라는 것.

- 지지가 천간을 견관하면 조직에 적응하지 못했으니 떠돌라는 의미.

- 천간이 지지를 재극인하면 시키는 대로 하며 살라는 것.

- 지지가 천간을 재극인하면 독립적인 일로 전문성을 갖추는 것.

 

 

 

 

--- (16)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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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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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반다비궁금해 | 작성시간 21.11.07 감사합니다^^!!!
  • 작성자코코모 | 작성시간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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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절물사려니 | 작성시간 21.11.08 ㅠㅜ 그래서 제가 떠돌고 다녔나봅니다..현재도..
  • 작성자해피 | 작성시간 23.06.05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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