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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선운의 지장간 해석을 재조명 (28)

작성자oneof0|작성시간22.03.14|조회수738 목록 댓글 5

  亥中甲木은 김칫국부터 마신 형상이니 희망에 부풀어 움직이고 우상을 보고 절한 것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까 두렵다고 해석한다. 초겨울에 벌써 봄을 예고하고 있는 형상이라 그러하다.

 

  亥월에 천간 투간된 甲木은 미리 나왔다는 의미이다. 내 자식, 내 손발과도 같은 것이다. 亥월에 천간 투간된 甲木은 나를 대신해서 일해 줄 사람, 후원자라고 말한다. 

  亥월에 甲木이 천간 투간된 자는 내 식복이 있는 자, 인재를 키우는 자, 부하 관리를 잘하는 자라고 해석한다. 단, 金은 왕해서 금생수는 되어야 한다. 金이 약하거나 없으면 호랑이 새끼를 키워 놓은 꼴로 내 것을 홀라당 말아 먹는 형상으로 되어 버린다.

  여명이라면 내가 남편 사업자금까지 지원해 주었는데 망해 버린 형상이다. 그러고도 본인 자책만 하니 애잔한 인생이다. 남명인데 이런 사주의 여명을 만나면 짱이라고 봐야 하나... 놀고 먹도 되는 팔자가 된다고 봐야 하나...

 

  亥월에 乙木이 천간 투간된 자는 더 가관이다. 상대를 하느님처럼 떠받들면서 끝없이 지원한다. 亥월에 천간 투간된 甲木은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고 乙木은 신처럼 떠받들었다는 말이다.

 

--- (29)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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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돈이몬이 | 작성시간 22.03.19 을목이는 왜 그럴까요?...참...
  • 작성자헤르타 | 작성시간 22.03.20 갑목 을목이 천간에 뜨면 그것을 자식에 대한 마음인지 배우자인지 부하인지, 인재,... 어떻게 알수 있나요? 천간에 뜬 위치에 따라 달라지나요?
  • 작성자코코모 | 작성시간 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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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해피 | 작성시간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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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그러려늬 | 작성시간 23.03.22 헐...해월 을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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