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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선운의 지장간 해석을 재조명 (32)

작성자oneof0|작성시간22.03.18|조회수850 목록 댓글 4

  午중丁화, 卯중乙목은 세상과 융화하지 않고, 자신의 길만 가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자기 특기나 개성을 살려서 자기 인생 멋대로 사는 자들임에도 스스로는 징징거리며 산다. 아무리 잘 돌아가더라도 자기 마음에는 안 찬다는 뜻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잘 사는 이유는 된다. 자기만족을 못한다. 지나치게 자신이 책임지고 살아야 된다고 하는 쓸데없는 자기도취에 취해 살아가는 자이다. 실속 없는 삶이라고 봐야 한다. 

  양인격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양인격이 아니더라도 왕지 월생에 지장간 여기 천간 투간자들은 자기 눈에 거슬리거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꼴을 못보고 있다. 불필요하게 나서서 피해만 본다.

  왕지라는 그 기운이 가장 왕성할 때의 지장간 여기이다. 그 기운이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왕성한 분출기세를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대단히 두각을 나타내고 뚜렷이 보이나 금방 꺾인다. 담보가 안 된다. 일종의 설 작용의 영향도 있다고 본다.

 

--- (33)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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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돈이몬이 | 작성시간 22.03.19 오호!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코코모 | 작성시간 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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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해피 | 작성시간 22.10.03 감사합니다
  • 작성자절물사려니 | 작성시간 23.01.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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