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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선운의 지장간 해석을 재조명 (37)

작성자oneof0|작성시간22.03.23|조회수721 목록 댓글 4

  지지 왕지에서 지장간 본기(정기)를 해석해 보기로 한다. 

  지지 왕지(子午卯酉)의 지장간 본기는 자기 계절의 정점을 찍은 것이고 스스로 중심이 되어 따르게 하는 것이다. 거부할 수 없는 것이며 이유 또한 없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단순히 왕한 것을 논한다면 당연히 지지 왕지의 지장간 본기가 가장 강력하다 하겠다.

  하지만 지지 왕지의 지장간 본기라는 것은 현재 진행형으로 곧 그 임무가 다 되어 사라질 것을 의미한다. 보름달의 위치라는 것이다.

  卯中乙木은 함께 나누는 것이고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설득시키고 함께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午中丁火는 열정이며 근성있게 적당한 폭발력을 가지며 견지해 나가는 끊임없는 에너지가 된다고 해석한다.

  酉中辛金은 견고히 해서 내 것을 지키는 것이니 언제나 같은 자리를 맴돌며 늙지 않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子中癸水는 가만히 앉아서 세상을 움직이고자 하는 것이니, 눈빛 하나로 상대가 나를 살피게 만들 수 있다고 해석한다. 

 

--- (38)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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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돈이몬이 | 작성시간 22.03.29 감사합니다.
  • 작성자코코모 | 작성시간 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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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연(百緣) | 작성시간 22.04.05 감사합니다
  • 작성자해피 | 작성시간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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