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위 잘나가는 ?? 선교사님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통점이 잇답니다.. 그들은 재정걱정을 거의 안한다는 거죠.. 물론 기도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똥배짱으로 기도안한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기도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너희가 무엇을 받고자 할때,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내가 내이름으로 그대로 시행하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기도할때.. 기도하면서 믿음을 가지는 게 아니라.. 일단 받은 줄로 믿고 기도를 한다는 거죠.. 그러면.. 다 채워주십니다.. 진짜 자기가 생각치 몬한 곳에서 생각치 몬한 사람들을 통해서 재정이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이미 목숨을 내논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몇몇 지체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 거 같아요.. 선교사는 어느 나라가 되었든 간에 이미 목숨은 하나님께 내려놓은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어느 나라이건간에.. 과로로 사망하든.. 누구한테 맞아죽든.. 총으로 피살을 당하든 간에.. 순교할수 있다면 오히려 감사하는 삶을 사시는 분들입니다.. 몇년하다가 우리나라로 돌아와야지.. 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이왕 한번갔으면.. 그냥 거기서 사세요.. !! 아예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 나라를 사랑하면서.. 그 나라 사람을 그토록 사랑하면서.. 조국을 잊지 못하고 가족의 그림이 눈에 그려진다면 도대체 누굴 사랑하는 겁니까? 책으로 만나본 선교역사 획을 긋는 사람들.. 언더우드.. 아펜젤러.. 토마스.. 윌리엄 캐리.. 그리고 지금 현장에 선교사님들.. 이미 그런것들은 다 졸업하신 분들입니다.. 전쟁때 적진때 특전사들이 수색해 들어가서 몇명이나 살아돌아올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도 그들은 죽어도.. 그곳을 찾아내어 그리고 그곳을 파괴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죽습니다. 그게 임무죠.. 세번째는.. 그 문화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언더우드는 우리나라에 와서 이름도 한국식으로 고치고 4대째 한국에서 살다가 죽고..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도 빠르게 익혔고.. 생활방식마저 모두 한국식으로 살다가 4대에 이르러 "우리는 더이상 한국에서 할일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조상의 나라인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예전 한국과 미국의 충돌이 있었을 때 무조건 한국편을 들었습니다..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들은 우리는 미국인이 아니다.. 우리는 한국인이다.. 라는 생각에 가득차 있었겠죠..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지 몬하면서 저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니깐.. 저 미개인들에게 문명을 가르쳐야되.. 라는 생각은 이제 버리십시오.. 이젠 그런 식의 선교는 통하지 않습니다.. 현대식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그런 나라 사람들이 모두 바보입니까? 그 사람들도 그 문화권안에서 지혜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식의 잣대로 쳐다보는 건 옳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왔다면.. 완벽한 그 나라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문화우월주의는 없습니다.. 다문화주의만있을 뿐입니다.. 선교하러 왔다면.. 김치 없이 식사를 몬하는 그런 정신은 버리십시오.. 일본선교사라면.. 김치대신 우매보시나 단무지를 드세요.. 한국인은 사막에 떨어뜨려도 살아남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가장 취약점이 김치를 몬먹는 다면.. 힘을 몬쓰죠.. 여러분은 어떤 선교사가 되시겠습니까? 화려함으로 가득찬 선교사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왕 선교사가 되겠다면.. 그 나라 문화에 완전 적응하시구..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그곳에 있는 동안에는.. 여러분 우리의 국적이 어디입니까? 저는 천국시민입니다.. 여러분의 국적은 어디입니까? 제가 드리는 이런 말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기분나쁘시더라도.. 기분 나쁘라고 한 건 아니었구요.. 세기의 선교사님들이나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볼때에.. 공통점으로 느낀 것이니..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참고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출처 : [노소연님 미니홈피]무릎으로승부하는사모가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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