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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음악회

작성자수주 임재화|작성시간18.07.14|조회수5 목록 댓글 0
숲 속 음악회
                  임재화

 

한낮의 불볕더위를 피해서

큰 나무 그늘에 들어서자마자

새들마저도 무더위 피해 날아듭니다.

 

초록 잎 새 뒤 살짝 숨어

매미와 쓰르라미는 목청을 가다듬더니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따금 산들바람이 불어오면

숲 속의 무성한 나뭇잎들도

시원한 바람 따라서 합창을 하는데

 

한낮의 무더위를 식히고 있던

조막만 한 새들도 덩달아 신나는지

파드닥파드닥 날갯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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