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하던 돌차기(시마차기)는 3*3 칸으로 그린 네모 칸에 번호를 쓰고
가장 가운데 칸은 둘로 나누어 칸칸이 돌을 차고 갔던 방법이 기억나네요
한 발로 돌을 차고 가다가 가운데 칸은 절묘하게 돌을 뛰어 넘어 가도록 해서 4번째 칸이면서 9번째 칸이던 곳에 돌이 멈추게 해야
그 다음 칸인 하늘로 들어가게 되는 거지요
하늘에 도착하면 돌을 손에 들고 순서에 맞게 한발로 뛰어서 시작한 곳까지 오면 되는데
가운데 나누어진 칸에서는 꼭 양발을 함께 밟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어요 ^^
지역마다 조금씩 다리겠지만 참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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